[오늘의 주요뉴스] ‘문준용 특혜 의혹’ 조작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 외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 모 씨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구체적인 성과보다 한미동맹 강조 주력”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성과 도출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방미 일정은 6.25 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승희 후보자 “다주택자 임대 소득 전수조사”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을 전수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투기로 부가 대물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증여세 과세도 더 엄격히 할 방침입니다.

6월 임시국회 오늘 폐회…7월 국회도 대치 예상

6월 임시국회가 여소야대 상황에서 힘겨루기만 하다 별다른 성과없이 오늘 폐회합니다.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7월 임시 국회에서도 추경안 등의 처리를 놓고 여야의 대치가 예상됩니다.

日 총영사 “위안부는 매춘부”…한인 사회 분노

미국 애틀랜타 주재 다카시 일본 총영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다카시 총영사의 발언에 한인 사회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천둥·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모레 제주도 장맛비

오늘은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습니다. 북상중인 장마전선은 모레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중부 지방까지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