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대마초 권유’ 피의자 조사
입력 2017.06.27 (12:20)
수정 2017.06.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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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가수 가인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박 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박 씨 통화 내역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 초 가수 가인 씨가 지인 박 모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SNS에 폭로하자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과 8일 가인 씨와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습니다.
그러던 경찰이 박 씨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조사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박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겁니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주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박 모 씨 진술 받았고. 그 진술을 바탕으로해서 추가로 강제 수사를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수사로 전환을 한 것이죠."
경찰은 지난주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주변 인물들과의 통신 기록도 분석 중입니다.
최근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 씨와 배우 기주봉, 정재진 씨도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됐습니다.
국과수 검사에서 박 씨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찰은 유통 경로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연예계는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경찰이 가수 가인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박 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박 씨 통화 내역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 초 가수 가인 씨가 지인 박 모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SNS에 폭로하자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과 8일 가인 씨와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습니다.
그러던 경찰이 박 씨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조사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박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겁니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주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박 모 씨 진술 받았고. 그 진술을 바탕으로해서 추가로 강제 수사를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수사로 전환을 한 것이죠."
경찰은 지난주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주변 인물들과의 통신 기록도 분석 중입니다.
최근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 씨와 배우 기주봉, 정재진 씨도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됐습니다.
국과수 검사에서 박 씨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찰은 유통 경로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연예계는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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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대마초 권유’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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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7 12:21:21
- 수정2017-06-27 12:30:16
<앵커 멘트>
경찰이 가수 가인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박 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박 씨 통화 내역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 초 가수 가인 씨가 지인 박 모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SNS에 폭로하자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과 8일 가인 씨와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습니다.
그러던 경찰이 박 씨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조사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박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겁니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주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박 모 씨 진술 받았고. 그 진술을 바탕으로해서 추가로 강제 수사를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수사로 전환을 한 것이죠."
경찰은 지난주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주변 인물들과의 통신 기록도 분석 중입니다.
최근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 씨와 배우 기주봉, 정재진 씨도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됐습니다.
국과수 검사에서 박 씨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찰은 유통 경로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연예계는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경찰이 가수 가인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는 박 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박 씨 통화 내역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달 초 가수 가인 씨가 지인 박 모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SNS에 폭로하자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과 8일 가인 씨와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습니다.
그러던 경찰이 박 씨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조사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박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겁니다.
경찰은 대마초를 피웠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주 박 씨의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냈습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에 나올 예정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박 모 씨 진술 받았고. 그 진술을 바탕으로해서 추가로 강제 수사를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수사로 전환을 한 것이죠."
경찰은 지난주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주변 인물들과의 통신 기록도 분석 중입니다.
최근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 씨와 배우 기주봉, 정재진 씨도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됐습니다.
국과수 검사에서 박 씨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찰은 유통 경로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연예계는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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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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