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원 수사…‘녹취 조작’ 윗선 개입 여부 추궁
입력 2017.06.27 (16:59)
수정 2017.06.27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혐의입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 이 씨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조작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어젯밤 9시쯤 검찰 조사를 받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고, 긴급체포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조작된 음성 파일과 메시지 등을 국민의당에 보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본인의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에서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혐의입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 이 씨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조작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어젯밤 9시쯤 검찰 조사를 받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고, 긴급체포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조작된 음성 파일과 메시지 등을 국민의당에 보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본인의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에서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당원 수사…‘녹취 조작’ 윗선 개입 여부 추궁
-
- 입력 2017-06-27 17:00:44
- 수정2017-06-27 17:04:42
<앵커 멘트>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혐의입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 이 씨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조작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어젯밤 9시쯤 검찰 조사를 받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고, 긴급체포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조작된 음성 파일과 메시지 등을 국민의당에 보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본인의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에서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 가운데 일부 내용을 조작해 제보한 혐의입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 이 씨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조작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어젯밤 9시쯤 검찰 조사를 받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할 필요성이 있고, 긴급체포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조작된 음성 파일과 메시지 등을 국민의당에 보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본인의 독자적 판단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에 따라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에서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
-
허효진 기자 her@kbs.co.kr
허효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문재인 정부 출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