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 제주 남해안 비

가뭄에 제주 지하수 수위가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장마가 시작되며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현재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경남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내일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에 토요일인 모레는 새벽에 비가 그쳤다가 일요일에 또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남부와 산지에 많은 곳은 120mm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그밖의 제주와 남해안에는 20에서 70 전남과 경남내륙에는 10에서 4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뜨거운 공기를 밀어올리겠습니다.

영남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안동 33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31도, 광주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 제주와 남해안에 장맛비가 오겠고 그밖의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기온 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