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제주도·남해안 장맛비

입력 2017.06.29 (12:56) 수정 2017.06.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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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고, 그 중 제주도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교적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호우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이 장마전선은 계속해서 북상해 내륙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은 전남과 경남 해안, 내일은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까지 비를 뿌리겠고, 일요일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는 제주 산간지역과 제주 남부로는 120mm 이상 호남과 경남 지역은 10에서 40mm정도의 비가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이 닿지 않은 내륙 지역으로는 오늘 꽤나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특히, 경북 내륙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구 32도,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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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전선 북상…제주도·남해안 장맛비
    • 입력 2017-06-29 12:58:25
    • 수정2017-06-29 13:02:02
    뉴스 12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고, 그 중 제주도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교적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호우 주의보까지 발효중인데요.

이 장마전선은 계속해서 북상해 내륙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은 전남과 경남 해안, 내일은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까지 비를 뿌리겠고, 일요일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는 제주 산간지역과 제주 남부로는 120mm 이상 호남과 경남 지역은 10에서 40mm정도의 비가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이 닿지 않은 내륙 지역으로는 오늘 꽤나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특히, 경북 내륙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구 32도,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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