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폭포 앞 바위가 살렸네…극적 구조

입력 2017.06.29 (20:44) 수정 2017.06.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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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고속도로 순찰대에 다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강 하류로 사람이 휩쓸려갔다는데...!

구조 장면이 영화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리포트>

화이트워터 강 하류를 따라 순찰 중인 헬리콥터! 관측망이 좁혀지고~ 한 남성을 발견합니다!

"여기에요~! 살려주세요~"

25살 칼라니씨는 상류에서 수영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온 건데요.

이 바위를 부여잡고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그러고보니, 바로 코앞엔 까마득한 절벽!

12미터 아래 폭포수를 보니, 이 바위가 아니었다면...?

어휴,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구조도 쉽지 않습니다.

워낙 유속이 빨라 구조대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남자는 고립된 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천운이 따른 것도 있지만 구조대원들의 노고가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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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폭포 앞 바위가 살렸네…극적 구조
    • 입력 2017-06-29 20:45:17
    • 수정2017-06-29 20:54:59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고속도로 순찰대에 다급한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강 하류로 사람이 휩쓸려갔다는데...!

구조 장면이 영화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리포트>

화이트워터 강 하류를 따라 순찰 중인 헬리콥터! 관측망이 좁혀지고~ 한 남성을 발견합니다!

"여기에요~! 살려주세요~"

25살 칼라니씨는 상류에서 수영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온 건데요.

이 바위를 부여잡고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그러고보니, 바로 코앞엔 까마득한 절벽!

12미터 아래 폭포수를 보니, 이 바위가 아니었다면...?

어휴,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구조도 쉽지 않습니다.

워낙 유속이 빨라 구조대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남자는 고립된 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천운이 따른 것도 있지만 구조대원들의 노고가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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