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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거센 반발…송영무 청문보고서 무산

입력 2017.06.29 (23:12) 수정 2017.06.29 (23:38)

“박지원에 문자, 전달 안 돼”…安 나흘째 침묵

김상곤 청문회…‘논문 표절·사상관’ 쟁점

오늘로 예정됐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여당은 '국방 개혁의 적임자'라고 엄호했지만, 야당은 음주운전과 고액 자문료 등의 치명적 흠결이 있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청문회 당일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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