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與 원내대표, 靑에 송영무·김상곤 정리할 것 요청해야”

입력 2017.06.30 (10:58) 수정 2017.06.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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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30일(오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향해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정리할 것을 청와대에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이 청와대 뒤치닥거리와 변호에 바빴던 정권의 말로를 보지 않았느냐. 민심을 반영하고 국회 뜻을 전달하는 제대로된 여당 원내대표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두 후보자의 의혹 등을 조목조목 거론하면서 "골라도 어떻게 이런 사람만 골랐는지 의문"이라며 "진실로 문재인 정부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이런 사람들을 던져놓고 야당에게 '협치하자', '국민 전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하는 건 안된다"며 "빨리 철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두 후보자에게도 "'갓이 무거우면 목이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며 "더이상 명예훼손 당하지 말고, 그나마 남은 명예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거취를 밝히는 게 명예를 지키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의 파업에 대해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중이고, 교육부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석인 상태에서 '촛불청구서', '대선청구서'를 들이댔다"며 "단체행동권이 보장돼 있지만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시기와 방법이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노총과 전교조의 파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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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6-30 11:08:28
    정치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30일(오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향해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정리할 것을 청와대에 요청하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이 청와대 뒤치닥거리와 변호에 바빴던 정권의 말로를 보지 않았느냐. 민심을 반영하고 국회 뜻을 전달하는 제대로된 여당 원내대표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두 후보자의 의혹 등을 조목조목 거론하면서 "골라도 어떻게 이런 사람만 골랐는지 의문"이라며 "진실로 문재인 정부의 앞날이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이런 사람들을 던져놓고 야당에게 '협치하자', '국민 전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하는 건 안된다"며 "빨리 철회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두 후보자에게도 "'갓이 무거우면 목이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며 "더이상 명예훼손 당하지 말고, 그나마 남은 명예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거취를 밝히는 게 명예를 지키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의 파업에 대해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중이고, 교육부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석인 상태에서 '촛불청구서', '대선청구서'를 들이댔다"며 "단체행동권이 보장돼 있지만 나라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시기와 방법이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노총과 전교조의 파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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