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분기점 토사 쏟아져 차량 운행 오늘밤까지 통제
입력 2017.07.03 (06:06)
수정 2017.07.0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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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이 붕괴돼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통행은 오늘 밤까지 제한될 예정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져내린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과 건축자재들이 도로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지방자치단체 공사장 옹벽이 폭우로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입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2개 차로가 모두 막혔습니다.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0시쯤 토사를 모두 치웠지만, 안전 문제로 차량운행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세열(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고객팀) : "지금 현재 흙은 다 걷어낸 상태인데, 추가로 붕괴 우려가 있는지하고 기상여부 진행 상황을 봐서..."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옹벽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추가 붕괴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은 오늘 밤 자정 이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이 붕괴돼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통행은 오늘 밤까지 제한될 예정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져내린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과 건축자재들이 도로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지방자치단체 공사장 옹벽이 폭우로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입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2개 차로가 모두 막혔습니다.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0시쯤 토사를 모두 치웠지만, 안전 문제로 차량운행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세열(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고객팀) : "지금 현재 흙은 다 걷어낸 상태인데, 추가로 붕괴 우려가 있는지하고 기상여부 진행 상황을 봐서..."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옹벽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추가 붕괴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은 오늘 밤 자정 이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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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갈분기점 토사 쏟아져 차량 운행 오늘밤까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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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3 06:09:01
- 수정2017-07-03 0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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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이 붕괴돼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통행은 오늘 밤까지 제한될 예정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져내린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과 건축자재들이 도로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지방자치단체 공사장 옹벽이 폭우로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입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2개 차로가 모두 막혔습니다.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0시쯤 토사를 모두 치웠지만, 안전 문제로 차량운행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세열(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고객팀) : "지금 현재 흙은 다 걷어낸 상태인데, 추가로 붕괴 우려가 있는지하고 기상여부 진행 상황을 봐서..."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옹벽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추가 붕괴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은 오늘 밤 자정 이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이 붕괴돼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통행은 오늘 밤까지 제한될 예정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져내린 토사가 고속도로 진입로를 덮쳤습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과 건축자재들이 도로에 가득 쌓여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지방자치단체 공사장 옹벽이 폭우로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토사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진입로에 쏟아져 내리면서 2개 차로가 모두 막혔습니다.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0시쯤 토사를 모두 치웠지만, 안전 문제로 차량운행을 계속 통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세열(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고객팀) : "지금 현재 흙은 다 걷어낸 상태인데, 추가로 붕괴 우려가 있는지하고 기상여부 진행 상황을 봐서..."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옹벽 구간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추가 붕괴를 예방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은 오늘 밤 자정 이후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통행 제한으로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며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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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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