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귀국…“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
입력 2017.07.03 (06:11)
수정 2017.07.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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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인사말에서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은 마중나온 우원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 10여명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문대통령은 귀국 일성으로 국민들에게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이번 방미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쌓인 신뢰로 양국간의 대화채널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이제 양국의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언제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 셈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미국과의 합의결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의 첫발을 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인사말에서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은 마중나온 우원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 10여명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문대통령은 귀국 일성으로 국민들에게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이번 방미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쌓인 신뢰로 양국간의 대화채널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이제 양국의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언제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 셈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미국과의 합의결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의 첫발을 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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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귀국…“한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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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3 06:15:51
- 수정2017-07-03 06:28:15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인사말에서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은 마중나온 우원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 10여명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문대통령은 귀국 일성으로 국민들에게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이번 방미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쌓인 신뢰로 양국간의 대화채널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이제 양국의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언제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 셈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미국과의 합의결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의 첫발을 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인사말에서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은 마중나온 우원식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 10여명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관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문대통령은 귀국 일성으로 국민들에게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이번 방미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쌓인 신뢰로 양국간의 대화채널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이제 양국의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언제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 셈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미국과의 합의결과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대통령) :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의 첫발을 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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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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