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저글링과 댄스를 동시에…

도쿄 시부야의 한적한 골목길입니다.

이곳에서 로봇처럼 절도 넘치면서도 연체동물처럼 유연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남자!

동시에 손에 든 여러 개의 공으로 현란한 저글링 묘기까지 소화하는데요.

다양하고 복잡한 동작을 잇달아 선보이는 데도, 공을 떨어뜨리는 실수 한번 하지 않습니다.

그는 댄스와 저글링을 조합해서 독창적인 거리 공연을 선보이는 일본의 프로 곡예사인데요.

아직 대다수에게 낯설기만 한 이 곡예를 소개하기 위해, 유튜브의 유명 영상 제작팀과 시부야의 골목길을 무대 삼아 멋진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예술성도 겸비한 저글링 고수의 무대!

이 정도 수준에 오르기까지 정말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했겠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