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길,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입력 2017.07.03 (08:24) 수정 2017.07.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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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계 스타들의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지난주, 가수 길 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소식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가수 길 씨가 3년 만에 또다시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길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길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5시 쯤 서울 남산 3호터널 인근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 취소 수준!

길 씨는 경찰에게 “대리운전을 했다”고 변명하다가, 이후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길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4월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길 씨!

이듬해 광복절 특사로 면허 취소 처분을 사면받았는데 이번에 또다시 음주 운전을 한 건데요.

때문에 대중의 따가운 시선이 쉽사리 거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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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길, 또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입력 2017-07-03 08:36:57
    • 수정2017-07-03 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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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계 스타들의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지난주, 가수 길 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소식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가수 길 씨가 3년 만에 또다시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길 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길 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5시 쯤 서울 남산 3호터널 인근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면허 취소 수준!

길 씨는 경찰에게 “대리운전을 했다”고 변명하다가, 이후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길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입니다.

지난 2014년 4월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길 씨!

이듬해 광복절 특사로 면허 취소 처분을 사면받았는데 이번에 또다시 음주 운전을 한 건데요.

때문에 대중의 따가운 시선이 쉽사리 거둬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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