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단독범행”…안철수 “철저히 밝혀야”
입력 2017.07.03 (17:05)
수정 2017.07.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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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자체 조사해온 국민의당이 오늘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원인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고 안철수 전 대표는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먼저,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이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근거로 조사 과정에서 이유미 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삭제한 채 제시했고, 진술이 번복됐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의 관련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혐의 내용을 이준서에게 지속적으로 전가하려는 듯한 진술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씨의 제보 내용을 당에 전해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대선 전에 조작을 알았는지 여부는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관계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진실은 검찰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도 조사했지만, 두 사람 역시 제보 조작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안 전 대표는) '국민과 당에게 정말 이건 죄송한 일이 발생됐다, 그리고 검찰에서 정확한 진상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상조사단은 대선 과정에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자체 조사해온 국민의당이 오늘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원인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고 안철수 전 대표는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먼저,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이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근거로 조사 과정에서 이유미 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삭제한 채 제시했고, 진술이 번복됐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의 관련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혐의 내용을 이준서에게 지속적으로 전가하려는 듯한 진술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씨의 제보 내용을 당에 전해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대선 전에 조작을 알았는지 여부는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관계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진실은 검찰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도 조사했지만, 두 사람 역시 제보 조작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안 전 대표는) '국민과 당에게 정말 이건 죄송한 일이 발생됐다, 그리고 검찰에서 정확한 진상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상조사단은 대선 과정에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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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미 단독범행”…안철수 “철저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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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3 17:08:24
- 수정2017-07-03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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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자체 조사해온 국민의당이 오늘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원인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고 안철수 전 대표는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먼저,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이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근거로 조사 과정에서 이유미 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삭제한 채 제시했고, 진술이 번복됐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의 관련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혐의 내용을 이준서에게 지속적으로 전가하려는 듯한 진술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씨의 제보 내용을 당에 전해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대선 전에 조작을 알았는지 여부는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관계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진실은 검찰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도 조사했지만, 두 사람 역시 제보 조작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안 전 대표는) '국민과 당에게 정말 이건 죄송한 일이 발생됐다, 그리고 검찰에서 정확한 진상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상조사단은 대선 과정에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사건을 자체 조사해온 국민의당이 오늘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원인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고 안철수 전 대표는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먼저,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이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근거로 조사 과정에서 이유미 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일부 삭제한 채 제시했고, 진술이 번복됐다는 점 등을 들었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의 관련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혐의 내용을 이준서에게 지속적으로 전가하려는 듯한 진술을 계속하고 있었다…"
이 씨의 제보 내용을 당에 전해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대선 전에 조작을 알았는지 여부는 검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이유미에 대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관계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진실은 검찰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상조사단은 또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도 조사했지만, 두 사람 역시 제보 조작에 관여했거나 인지했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관영(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단장) : "(안 전 대표는) '국민과 당에게 정말 이건 죄송한 일이 발생됐다, 그리고 검찰에서 정확한 진상대로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상조사단은 대선 과정에서 제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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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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