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징역 6년 구형

입력 2017.07.03 (17:11) 수정 2017.07.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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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오늘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오늘 열린 블랙리스트 결심 공판에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는 각각 징역 6년, 김소영 전 청와대 교문수석실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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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징역 6년 구형
    • 입력 2017-07-03 17:14:01
    • 수정2017-07-03 1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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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오늘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오늘 열린 블랙리스트 결심 공판에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는 각각 징역 6년, 김소영 전 청와대 교문수석실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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