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수박 드레스’ 입어볼까?

<앵커 멘트>

올여름 옷 한벌 장만하고 싶으시다면? 수박 하나 입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무슨 엉뚱한 얘기냐고요? 이 영상 보시면, 이해가실 겁니다.

<리포트>

"어서와, 수박 드레스는 처음이지?"

수박을 잘라 얼마나 베어먹느냐에 따라 치마 길이가 달라집니다.

남자친구에게 입히면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고요.

멋스러운 셔츠로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수박씨로는 단추처럼 포인트를 줄 수도 있는데요.

일명‘수박 드레스' 놀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네요.

보시다시피, 원근감을 이용한 착시인데요.

빨간 수박과 재치 있는 포즈가 어우러져 재기발랄한 드레스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여름 몇벌 장만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