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난마돌’ 북상…내일까지 10~40mm 비
입력 2017.07.04 (07:01)
수정 2017.07.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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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제주 해상을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태풍 영향이 좀 있나요?
<리포트>
네, 올해 첫 태풍에 긴장했던 제주에서는 날이 밝으면서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곳 서귀포에는 밤사이 거의 비도 내리지 않았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했는데요,
현재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서귀포시 남남동쪽 240km 해상을 지나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에서 먼바다를 지나며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47, 윗세오름에 4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10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공항에는 구름이 많이 꼈지만 별다른 기상특보도 내려지지 않아 항공편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동부먼바다에만 태풍특보가 남아있는데요,
앞으로 뱃길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별다른 피해 없이 제주를 지나가고 있지만 장마전선이 남하하고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제주 해상을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태풍 영향이 좀 있나요?
<리포트>
네, 올해 첫 태풍에 긴장했던 제주에서는 날이 밝으면서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곳 서귀포에는 밤사이 거의 비도 내리지 않았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했는데요,
현재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서귀포시 남남동쪽 240km 해상을 지나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에서 먼바다를 지나며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47, 윗세오름에 4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10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공항에는 구름이 많이 꼈지만 별다른 기상특보도 내려지지 않아 항공편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동부먼바다에만 태풍특보가 남아있는데요,
앞으로 뱃길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별다른 피해 없이 제주를 지나가고 있지만 장마전선이 남하하고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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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태풍 ‘난마돌’ 북상…내일까지 10~4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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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4 07:02:44
- 수정2017-07-04 08:04:57
<앵커 멘트>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제주 해상을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태풍 영향이 좀 있나요?
<리포트>
네, 올해 첫 태풍에 긴장했던 제주에서는 날이 밝으면서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곳 서귀포에는 밤사이 거의 비도 내리지 않았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했는데요,
현재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서귀포시 남남동쪽 240km 해상을 지나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에서 먼바다를 지나며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47, 윗세오름에 4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10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공항에는 구름이 많이 꼈지만 별다른 기상특보도 내려지지 않아 항공편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동부먼바다에만 태풍특보가 남아있는데요,
앞으로 뱃길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별다른 피해 없이 제주를 지나가고 있지만 장마전선이 남하하고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제주 해상을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가람 기자, 태풍 영향이 좀 있나요?
<리포트>
네, 올해 첫 태풍에 긴장했던 제주에서는 날이 밝으면서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이곳 서귀포에는 밤사이 거의 비도 내리지 않았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했는데요,
현재 제3호 태풍 난마돌은 서귀포시 남남동쪽 240km 해상을 지나 일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제주에서 먼바다를 지나며 빠져나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 47, 윗세오름에 4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해안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10mm 미만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데요,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공항에는 구름이 많이 꼈지만 별다른 기상특보도 내려지지 않아 항공편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는 상황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해제됐고, 남해동부먼바다에만 태풍특보가 남아있는데요,
앞으로 뱃길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별다른 피해 없이 제주를 지나가고 있지만 장마전선이 남하하고 있어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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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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