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산낙지·육전까지…개성 가득 이색 냉면

입력 2017.07.04 (08:41) 수정 2017.07.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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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장마답게 비 소식이 잦은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하게 냉면 드시면 어떨까요?

더울 때도 좋지만 날씨 우중충할 때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물냉면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살얼음 동동 뜬 육수 한 모금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시죠.

오늘은 그런 냉면을 색다르게 즐겨본다고요?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물냉면, 비빔냉면... 이건 마치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느낌.

결국 각각 시키고 식구들과 함께 먹죠. 면 추가는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냉면은 그 역사가 상당합니다.

1800년대에 쓰인 고서에도 등장해 존재감을 알렸는데요.

당시 고종이 냉면을 배달시켜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합니다.

평양식, 서울식, 함흥식 냉면 등등 출신 지역별로 맛, 특징 다릅니다. 여기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그 맛이 더 환상이 된 이색 냉면 있습니다.

산낙지 한마리가 냉면 한 그릇에 통째로 들어간 냉면도 있습니다.

맛 기대되는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시원한 물냉면도 매콤한 비빔냉면도 좋습니다.

여름엔 냉면이죠~

요즘은 그냥 냉면, 재미없습니다.

개성 좀 강해야 하죠.

언뜻 보면 주점 같기도 한 이 집!

회심의 메뉴 등장합니다.

냉면 그릇을 넓적한 접시가 덮고 있는데요.

접시 열자 첫인상 강렬하죠. 갯벌의 산삼이라는 낙지입니다.

냉면 면발, 먹어치울 기세인데요.

<인터뷰> 김형욱(산낙지 냉면 전문점 주방장) : "여름철에 냉면도 인기지만 보양식도 많이 찾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보양도 되고) 냉면 면발의 쫄깃함과 잘 어울릴 만한 재료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까 산낙지가 있더라고요."

쫄깃한 면발 위해 고구마 전분으로 직접 반죽하고요.

기계로도 치댄 후, 적당량씩 끊어주는데요.

손의 감각으로 반죽 상태를 확인합니다.

<인터뷰>김형욱(산낙지 냉면 전문점 주방장) : "(직접 반죽해야) 쫄깃함이 훨씬 더 하거든요. 기계가 도입이 돼도 반죽을 어느 정도 손으로 해 준 다음에 치대니까 탱탱함과 쫄깃함이 더 배가 되더라고요."

이제 얇고 고르게 면발 뽑습니다.

바로 뜨거운 물에서 약 5초간 삶아 내고요.

찬물로 잘 헹궈줍니다. 손은 쉼 없이 움직이죠.

덕분에 면발은 서로 엉키지 않고 탱글탱글합니다.

돌돌 말아 그릇에 올리고요.

미리 준비해 둔 매콤한 비법 양념장에 오이, 무채, 달걀까지 살포시 얹어주면 여기까진 비빔냉면입니다.

지금부턴 산낙지 맞이할 차례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싱싱한 산낙지를 들여오는데요.

그 힘이 장사입니다.

먼저 찬물로 깨끗이 씻어 주고요.

양념장에 버무려 간 해줍니다.

그대로 냉면 그릇에 넣는 거죠.

산낙지 한 마리가 통째 들어간 산낙지 냉면입니다.

더위는 날리고, 기력은 회복 시켜줄 보양식이죠.

<인터뷰> 신미소(서울시 강서구) : "냉면에 산낙지까지 더해져 있으니까 보양도 되는 것 같고 굉장히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세현(전북 전주시) : "산낙지가 정말 쫄깃쫄깃하고 비리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전혀 안 비리고요. 정말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요."

이 집도 이색 냉면으로 도전장 내밀었습니다.

겉보기엔 그냥 물냉면인데요.

자세히 보니 계란말이 같은 두툼한 고명 올려 져 있습니다.

육전이 올라간 육전냉면입니다.

먹는 법도 있습니다. 면발로 육전을 감싸서 소리 내서 먹어야죠.

그리고 또 있습니다.

<녹취> "사장님, 저희 공깃밥 하나만 주세요."

냉면에 웬 공깃밥인가 싶죠.

밥 말아 먹는 국밥 같은 냉면입니다.

육수부터 다르다는 이 냉면, 국물까지 먹어줘야 제대로 먹는 겁니다.

<인터뷰> 엄윤성(육전 냉면 전문점 운영) : "일반적으로 냉면에 밥을 말아 드시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 편견을 깨고 싶어서 밥을 한번 말아먹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손님상에도 (공깃밥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

밥 말아먹는 냉면, 비법 살짝 알아볼까요?

이 육수가 바로 이 집 냉면의 핵심입니다.

매일 소고기 양지와 사태를 2시간 동안 푹 삶아 우려낸 고기 육수가 기본입니다.

여기에 또 다른 재료 들어가는데요.

국물용 멸치와 말린 새우, 조개 등 총 6가지의 해산물을 넣고 1시간 더 끓여줘야 비법 육수 완성입니다.

<인터뷰> 김경태(육전 냉면 전문점 주방장) : "해산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냉면에다 밥을 말아 드셔도 충분히 감칠맛이 많이 나는 맛있는 냉면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엔 육전입니다.

육전용 고기는 우둔살 사용하는데요.

소고기 부위 중 지방질 적습니다.

전으로 먹기 딱 좋죠.

얇게 썬 소고기를 달걀 물에 적신 뒤, 노릇노릇 익혀주면, 고소함이 예술인 육전이 됩니다.

메밀 면과 오이, 무채, 열무, 육전 고명까지 올리고요,

비법 육수 시원하게 붓습니다. 살얼음까지 동동 떴습니다.

쫄깃한 면발에 고소한 육전, 감칠맛 예술인 국물까지~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은 맛입니다.

<인터뷰> 한민구(서울시 강북구) : "육전하고 같이 먹으니까 포만감도 생기고 진짜 배부르고 든든한 것 같아요."

<인터뷰> 채광민(서울시 마포구) : "냉면의 차가운 육수에다가 밥을 넣으면 육수가 조금 미지근해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 어우러지는 맛이 너무 맛있어요."

사실 냉면은 은근 손 많이 가서 밖에서 사먹게 되죠. 육수부터 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최은주(요리연구가) : "집에서 맛있는 냉면 육수 만들기 쉽지 않으신데요. 이 동치미 국물만 있으면 아주 맛있는 냉면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익은 동치미, 체에 밭쳐 국물만 받아냅니다.

뽀얀 동치미 국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데요.

좀 더 깊은 맛 원한다면, 고기 육수 활용합니다.

찬물에 양지머리 넣고 푹 삶아줍니다.

핏물 빠지고 진하게 우러났죠.

삶아진 양지머리는 빼내고요.

둥둥 뜬 기름은 걷어내야 텁텁함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뽀얀 고기 육수가 됩니다.

여기에 동치미 국물 부어주는데요.

1대 1 비율로 한데 섞어주면, 깊은 맛 제대롭니다.

이번엔 면입니다.

면을 삶을 때는 식초 2스푼 넣어주면 더욱 쫄깃하고 탱탱해집니다.

또 각종 고명 얹은 다음 육수 부어 주면, 냉면 맛집도 울고 갈 집 냉면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좀더 특별함을 넣어볼까요?

일본식 냉면입니다.

면은 일반 냉면 말고, 중식에 주로 사용하는 중화 면을 씁니다. 만약 중화 면이 없다면 스파게티 면을 사용해도 됩니다.

끓는 물에서 5분 정도 삶습니다.

이때, 이렇게 면을 들어주면 탱탱한 식감 살아납니다.

익은 면은 찬물에 식혀주고요.

이제 육수 차례입니다.

물 반 컵에 간장과 참기름, 설탕, 맛술, 연겨자 약간씩 넣고 잘 섞어줍니다.

도자기 그릇에 면 담고 햄, 토마토 등의 고명 얹고 새콤달콤한 육수를 부어 줍니다.

진한 육수와 면발이 색다른 일본식 냉면입니다.

<인터뷰> 최은주(요리연구가) :"집에서도 간단하게 이색 냉면 한번 만들어 보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장마철, 시원하게 입맛 살리는 냉면이 있어 좋습니다.

개성까지 입히니 냉면이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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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산낙지·육전까지…개성 가득 이색 냉면
    • 입력 2017-07-04 08:48:37
    • 수정2017-07-04 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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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장마답게 비 소식이 잦은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하게 냉면 드시면 어떨까요?

더울 때도 좋지만 날씨 우중충할 때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물냉면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살얼음 동동 뜬 육수 한 모금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시죠.

오늘은 그런 냉면을 색다르게 즐겨본다고요?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물냉면, 비빔냉면... 이건 마치 ‘짜장이냐, 짬뽕이냐’를 놓고 고민하는 느낌.

결국 각각 시키고 식구들과 함께 먹죠. 면 추가는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냉면은 그 역사가 상당합니다.

1800년대에 쓰인 고서에도 등장해 존재감을 알렸는데요.

당시 고종이 냉면을 배달시켜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합니다.

평양식, 서울식, 함흥식 냉면 등등 출신 지역별로 맛, 특징 다릅니다. 여기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그 맛이 더 환상이 된 이색 냉면 있습니다.

산낙지 한마리가 냉면 한 그릇에 통째로 들어간 냉면도 있습니다.

맛 기대되는데요.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시원한 물냉면도 매콤한 비빔냉면도 좋습니다.

여름엔 냉면이죠~

요즘은 그냥 냉면, 재미없습니다.

개성 좀 강해야 하죠.

언뜻 보면 주점 같기도 한 이 집!

회심의 메뉴 등장합니다.

냉면 그릇을 넓적한 접시가 덮고 있는데요.

접시 열자 첫인상 강렬하죠. 갯벌의 산삼이라는 낙지입니다.

냉면 면발, 먹어치울 기세인데요.

<인터뷰> 김형욱(산낙지 냉면 전문점 주방장) : "여름철에 냉면도 인기지만 보양식도 많이 찾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보양도 되고) 냉면 면발의 쫄깃함과 잘 어울릴 만한 재료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니까 산낙지가 있더라고요."

쫄깃한 면발 위해 고구마 전분으로 직접 반죽하고요.

기계로도 치댄 후, 적당량씩 끊어주는데요.

손의 감각으로 반죽 상태를 확인합니다.

<인터뷰>김형욱(산낙지 냉면 전문점 주방장) : "(직접 반죽해야) 쫄깃함이 훨씬 더 하거든요. 기계가 도입이 돼도 반죽을 어느 정도 손으로 해 준 다음에 치대니까 탱탱함과 쫄깃함이 더 배가 되더라고요."

이제 얇고 고르게 면발 뽑습니다.

바로 뜨거운 물에서 약 5초간 삶아 내고요.

찬물로 잘 헹궈줍니다. 손은 쉼 없이 움직이죠.

덕분에 면발은 서로 엉키지 않고 탱글탱글합니다.

돌돌 말아 그릇에 올리고요.

미리 준비해 둔 매콤한 비법 양념장에 오이, 무채, 달걀까지 살포시 얹어주면 여기까진 비빔냉면입니다.

지금부턴 산낙지 맞이할 차례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싱싱한 산낙지를 들여오는데요.

그 힘이 장사입니다.

먼저 찬물로 깨끗이 씻어 주고요.

양념장에 버무려 간 해줍니다.

그대로 냉면 그릇에 넣는 거죠.

산낙지 한 마리가 통째 들어간 산낙지 냉면입니다.

더위는 날리고, 기력은 회복 시켜줄 보양식이죠.

<인터뷰> 신미소(서울시 강서구) : "냉면에 산낙지까지 더해져 있으니까 보양도 되는 것 같고 굉장히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세현(전북 전주시) : "산낙지가 정말 쫄깃쫄깃하고 비리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전혀 안 비리고요. 정말 새콤달콤하고 맛있어요."

이 집도 이색 냉면으로 도전장 내밀었습니다.

겉보기엔 그냥 물냉면인데요.

자세히 보니 계란말이 같은 두툼한 고명 올려 져 있습니다.

육전이 올라간 육전냉면입니다.

먹는 법도 있습니다. 면발로 육전을 감싸서 소리 내서 먹어야죠.

그리고 또 있습니다.

<녹취> "사장님, 저희 공깃밥 하나만 주세요."

냉면에 웬 공깃밥인가 싶죠.

밥 말아 먹는 국밥 같은 냉면입니다.

육수부터 다르다는 이 냉면, 국물까지 먹어줘야 제대로 먹는 겁니다.

<인터뷰> 엄윤성(육전 냉면 전문점 운영) : "일반적으로 냉면에 밥을 말아 드시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 편견을 깨고 싶어서 밥을 한번 말아먹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손님상에도 (공깃밥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

밥 말아먹는 냉면, 비법 살짝 알아볼까요?

이 육수가 바로 이 집 냉면의 핵심입니다.

매일 소고기 양지와 사태를 2시간 동안 푹 삶아 우려낸 고기 육수가 기본입니다.

여기에 또 다른 재료 들어가는데요.

국물용 멸치와 말린 새우, 조개 등 총 6가지의 해산물을 넣고 1시간 더 끓여줘야 비법 육수 완성입니다.

<인터뷰> 김경태(육전 냉면 전문점 주방장) : "해산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냉면에다 밥을 말아 드셔도 충분히 감칠맛이 많이 나는 맛있는 냉면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엔 육전입니다.

육전용 고기는 우둔살 사용하는데요.

소고기 부위 중 지방질 적습니다.

전으로 먹기 딱 좋죠.

얇게 썬 소고기를 달걀 물에 적신 뒤, 노릇노릇 익혀주면, 고소함이 예술인 육전이 됩니다.

메밀 면과 오이, 무채, 열무, 육전 고명까지 올리고요,

비법 육수 시원하게 붓습니다. 살얼음까지 동동 떴습니다.

쫄깃한 면발에 고소한 육전, 감칠맛 예술인 국물까지~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은 맛입니다.

<인터뷰> 한민구(서울시 강북구) : "육전하고 같이 먹으니까 포만감도 생기고 진짜 배부르고 든든한 것 같아요."

<인터뷰> 채광민(서울시 마포구) : "냉면의 차가운 육수에다가 밥을 넣으면 육수가 조금 미지근해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 어우러지는 맛이 너무 맛있어요."

사실 냉면은 은근 손 많이 가서 밖에서 사먹게 되죠. 육수부터 내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최은주(요리연구가) : "집에서 맛있는 냉면 육수 만들기 쉽지 않으신데요. 이 동치미 국물만 있으면 아주 맛있는 냉면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익은 동치미, 체에 밭쳐 국물만 받아냅니다.

뽀얀 동치미 국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데요.

좀 더 깊은 맛 원한다면, 고기 육수 활용합니다.

찬물에 양지머리 넣고 푹 삶아줍니다.

핏물 빠지고 진하게 우러났죠.

삶아진 양지머리는 빼내고요.

둥둥 뜬 기름은 걷어내야 텁텁함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뽀얀 고기 육수가 됩니다.

여기에 동치미 국물 부어주는데요.

1대 1 비율로 한데 섞어주면, 깊은 맛 제대롭니다.

이번엔 면입니다.

면을 삶을 때는 식초 2스푼 넣어주면 더욱 쫄깃하고 탱탱해집니다.

또 각종 고명 얹은 다음 육수 부어 주면, 냉면 맛집도 울고 갈 집 냉면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좀더 특별함을 넣어볼까요?

일본식 냉면입니다.

면은 일반 냉면 말고, 중식에 주로 사용하는 중화 면을 씁니다. 만약 중화 면이 없다면 스파게티 면을 사용해도 됩니다.

끓는 물에서 5분 정도 삶습니다.

이때, 이렇게 면을 들어주면 탱탱한 식감 살아납니다.

익은 면은 찬물에 식혀주고요.

이제 육수 차례입니다.

물 반 컵에 간장과 참기름, 설탕, 맛술, 연겨자 약간씩 넣고 잘 섞어줍니다.

도자기 그릇에 면 담고 햄, 토마토 등의 고명 얹고 새콤달콤한 육수를 부어 줍니다.

진한 육수와 면발이 색다른 일본식 냉면입니다.

<인터뷰> 최은주(요리연구가) :"집에서도 간단하게 이색 냉면 한번 만들어 보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장마철, 시원하게 입맛 살리는 냉면이 있어 좋습니다.

개성까지 입히니 냉면이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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