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아기 출생신고서 성별란에 ‘미정’?
입력 2017.07.04 (20:33)
수정 2017.07.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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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건강보험카듭니다.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을 뜻하는 글자 대신 미결정 또는 미지정을 뜻하는 'U'가 적혀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성전환자가 자신의 아이의 성별을 결정하지 못했다며, '성별은 모름'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직접 출산했지만, 아이의 신체적인 특징으로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코리 도티(보호자) : "아이가 커서 스스로 성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녀는 출생신고서에도 성별을 미정인 상태로 기재해달라고 주정부에 요구한 상탭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아이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카드는 발급해줬지만, 출생신고서의 등록은 수용할 뜻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을 뜻하는 글자 대신 미결정 또는 미지정을 뜻하는 'U'가 적혀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성전환자가 자신의 아이의 성별을 결정하지 못했다며, '성별은 모름'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직접 출산했지만, 아이의 신체적인 특징으로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코리 도티(보호자) : "아이가 커서 스스로 성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녀는 출생신고서에도 성별을 미정인 상태로 기재해달라고 주정부에 요구한 상탭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아이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카드는 발급해줬지만, 출생신고서의 등록은 수용할 뜻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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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아기 출생신고서 성별란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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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4 20:30:10
- 수정2017-07-04 21:05:06
캐나다의 건강보험카듭니다.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을 뜻하는 글자 대신 미결정 또는 미지정을 뜻하는 'U'가 적혀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성전환자가 자신의 아이의 성별을 결정하지 못했다며, '성별은 모름'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직접 출산했지만, 아이의 신체적인 특징으로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코리 도티(보호자) : "아이가 커서 스스로 성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녀는 출생신고서에도 성별을 미정인 상태로 기재해달라고 주정부에 요구한 상탭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아이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카드는 발급해줬지만, 출생신고서의 등록은 수용할 뜻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을 뜻하는 글자 대신 미결정 또는 미지정을 뜻하는 'U'가 적혀 있습니다.
캐나다의 한 성전환자가 자신의 아이의 성별을 결정하지 못했다며, '성별은 모름'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직접 출산했지만, 아이의 신체적인 특징으로 성별을 결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코리 도티(보호자) : "아이가 커서 스스로 성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녀는 출생신고서에도 성별을 미정인 상태로 기재해달라고 주정부에 요구한 상탭니다.
그러나, 정부 당국은 아이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카드는 발급해줬지만, 출생신고서의 등록은 수용할 뜻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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