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7.05 (08:03) 수정 2017.07.05 (08: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北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대통령, 사격훈련 지시

북한이 이번 ICBM 시험 발사로 대형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대기권 재진입 기술도 확보했다고 오늘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ICBM 도발에 성명으로 대응할 사안이 아니라며 미사일 사격 훈련을 지시했습니다.

美 “ICBM 발사 인정…핵무장 용인 안해”

미국이 북한이 시험발사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라고 최종 인정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그러나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中 “北, 유엔 결의 위반”…영·불·독 일제 규탄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도 북한을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안보 공조’ 주력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무대 등장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안보 공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아들 상대로 ‘엽총 인질극’…경찰과 밤새 대치

경남 합천에서 4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불러달라"며 초등생 아들을 붙잡고 '엽총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아들은 풀어줬지만, 경찰과 밤새 대치 하고 있습니다.

인조 손톱 접착제 90%에서 유해 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인조 손톱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액체 접착제의 90%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40배를 초과하는 접착제도 확인됐습니다.

남부 최고 60mm 비…수도권·영남 ‘무더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대구 등 영남 내륙지역에서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여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무덥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 입력 2017-07-05 08:01:28
    • 수정2017-07-05 08:58:08
    아침뉴스타임
北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대통령, 사격훈련 지시

북한이 이번 ICBM 시험 발사로 대형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대기권 재진입 기술도 확보했다고 오늘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ICBM 도발에 성명으로 대응할 사안이 아니라며 미사일 사격 훈련을 지시했습니다.

美 “ICBM 발사 인정…핵무장 용인 안해”

미국이 북한이 시험발사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라고 최종 인정했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그러나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中 “北, 유엔 결의 위반”…영·불·독 일제 규탄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도 북한을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안보 공조’ 주력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무대 등장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안보 공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아들 상대로 ‘엽총 인질극’…경찰과 밤새 대치

경남 합천에서 4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불러달라"며 초등생 아들을 붙잡고 '엽총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아들은 풀어줬지만, 경찰과 밤새 대치 하고 있습니다.

인조 손톱 접착제 90%에서 유해 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인조 손톱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액체 접착제의 90%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40배를 초과하는 접착제도 확인됐습니다.

남부 최고 60mm 비…수도권·영남 ‘무더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대구 등 영남 내륙지역에서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여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무덥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