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독일 도착…“북핵 안보 공조 주력”
입력 2017.07.05 (19:07)
수정 2017.07.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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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북한의 잇따르는 도발에 대한 공조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첫 일정으로 재독 동포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포 사회가 한국과 독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전반과 한반도 정세, 동북아.유럽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합니다.
내일 새벽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증진과 실질 협력 증진,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데뷔 무대인 이번 독일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에 대한 안보 공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과 남북관계에 대한 구상을 밝히게 됩니다.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새 정부 첫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갖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회담을 비롯해 아베 일본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개별 정상회담도 이뤄집니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와 인도 등 10여개 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한 뒤 오는 10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북한의 잇따르는 도발에 대한 공조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첫 일정으로 재독 동포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포 사회가 한국과 독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전반과 한반도 정세, 동북아.유럽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합니다.
내일 새벽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증진과 실질 협력 증진,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데뷔 무대인 이번 독일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에 대한 안보 공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과 남북관계에 대한 구상을 밝히게 됩니다.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새 정부 첫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갖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회담을 비롯해 아베 일본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개별 정상회담도 이뤄집니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와 인도 등 10여개 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한 뒤 오는 10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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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5 19:07:57
- 수정2017-07-05 1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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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북한의 잇따르는 도발에 대한 공조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첫 일정으로 재독 동포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포 사회가 한국과 독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전반과 한반도 정세, 동북아.유럽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합니다.
내일 새벽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증진과 실질 협력 증진,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데뷔 무대인 이번 독일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에 대한 안보 공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과 남북관계에 대한 구상을 밝히게 됩니다.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새 정부 첫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갖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회담을 비롯해 아베 일본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개별 정상회담도 이뤄집니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와 인도 등 10여개 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한 뒤 오는 10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북한의 잇따르는 도발에 대한 공조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4박6일 일정으로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첫 일정으로 재독 동포 2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집니다.
이 자리에서는 독일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포 사회가 한국과 독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어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전반과 한반도 정세, 동북아.유럽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합니다.
내일 새벽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의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 증진과 실질 협력 증진, 지역.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첫 다자 외교 데뷔 무대인 이번 독일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에 대한 안보 공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과 남북관계에 대한 구상을 밝히게 됩니다.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새 정부 첫 한-미-일 정상 만찬을 갖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회담을 비롯해 아베 일본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개별 정상회담도 이뤄집니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와 인도 등 10여개 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한 뒤 오는 10일 오전 귀국합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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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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