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역서 독립기념일 폭죽 사고…사고 잇따라
입력 2017.07.06 (12:28)
수정 2017.07.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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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밤새 불꽃놀이를 하며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이 폭죽 사고로 사람이 숨지거나 부상 당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전역에서 밤새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불을 붙이려다가 폭죽이 터져 화상을 입거나, 밤에 불꽃이 번져 주택가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어제 시카고에선 한 남성이 거리에서 폭죽을 준비하다가 폭발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야케즈(이웃 주민) : "많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 무슨 일이 벌어졌다는 소리...저는 몰랐습니다. 정말 (폭죽은) 조심해야만 합니다."
켄터키 주 헨더슨에서도 25세 한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이려다 폭발해 숨졌습니다.
최악의 폭죽사고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에는 불꽃놀이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만여명이 다쳤습니다.
실제 폭죽이 점화될 때 온도는 섭씨 천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게다가 사설업체들이 만든 폭죽은 품질을 보증할 수 없거나 무허가 제품들도 많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지적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어제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밤새 불꽃놀이를 하며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이 폭죽 사고로 사람이 숨지거나 부상 당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전역에서 밤새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불을 붙이려다가 폭죽이 터져 화상을 입거나, 밤에 불꽃이 번져 주택가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어제 시카고에선 한 남성이 거리에서 폭죽을 준비하다가 폭발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야케즈(이웃 주민) : "많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 무슨 일이 벌어졌다는 소리...저는 몰랐습니다. 정말 (폭죽은) 조심해야만 합니다."
켄터키 주 헨더슨에서도 25세 한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이려다 폭발해 숨졌습니다.
최악의 폭죽사고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에는 불꽃놀이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만여명이 다쳤습니다.
실제 폭죽이 점화될 때 온도는 섭씨 천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게다가 사설업체들이 만든 폭죽은 품질을 보증할 수 없거나 무허가 제품들도 많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지적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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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역서 독립기념일 폭죽 사고…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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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6 12:37:18
- 수정2017-07-06 13:10:57
![](/data/news/2017/07/06/3511094_190.jpg)
<앵커 멘트>
어제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밤새 불꽃놀이를 하며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이 폭죽 사고로 사람이 숨지거나 부상 당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전역에서 밤새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불을 붙이려다가 폭죽이 터져 화상을 입거나, 밤에 불꽃이 번져 주택가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어제 시카고에선 한 남성이 거리에서 폭죽을 준비하다가 폭발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야케즈(이웃 주민) : "많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 무슨 일이 벌어졌다는 소리...저는 몰랐습니다. 정말 (폭죽은) 조심해야만 합니다."
켄터키 주 헨더슨에서도 25세 한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이려다 폭발해 숨졌습니다.
최악의 폭죽사고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에는 불꽃놀이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만여명이 다쳤습니다.
실제 폭죽이 점화될 때 온도는 섭씨 천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게다가 사설업체들이 만든 폭죽은 품질을 보증할 수 없거나 무허가 제품들도 많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지적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어제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밤새 불꽃놀이를 하며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이 폭죽 사고로 사람이 숨지거나 부상 당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전역에서 밤새 불꽃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불을 붙이려다가 폭죽이 터져 화상을 입거나, 밤에 불꽃이 번져 주택가에 불이 붙기도 했습니다.
어제 시카고에선 한 남성이 거리에서 폭죽을 준비하다가 폭발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녹취> 야케즈(이웃 주민) : "많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이 우는 소리, 무슨 일이 벌어졌다는 소리...저는 몰랐습니다. 정말 (폭죽은) 조심해야만 합니다."
켄터키 주 헨더슨에서도 25세 한 남성이 폭죽에 불을 붙이려다 폭발해 숨졌습니다.
최악의 폭죽사고를 기록했던 지난 2015년에는 불꽃놀이로 최소 11명이 숨지고 만여명이 다쳤습니다.
실제 폭죽이 점화될 때 온도는 섭씨 천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게다가 사설업체들이 만든 폭죽은 품질을 보증할 수 없거나 무허가 제품들도 많다는 것이 현지 언론들의 지적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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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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