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킹, 트럼프 기후협약 탈퇴 비판
입력 2017.07.06 (12:49)
수정 2017.07.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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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흔다섯 번째 생일 축하연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열렸는데요.
호킹 박사는 이를 기념해 영국 BBC와 인터뷰를 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생일 축하합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 호킹 박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호킹 박사는 주변인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의 도움 없이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는 지구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지구 온난화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트럼프의 행동으로 지구는 마치 금성처럼 기온이 250도로 올라가고 황산 비가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또, 기후 변화는 지금이라도 행동에 나서면 막을 수 있지만 결국 자연이 파괴돼 인간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흔다섯 번째 생일 축하연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열렸는데요.
호킹 박사는 이를 기념해 영국 BBC와 인터뷰를 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생일 축하합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 호킹 박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호킹 박사는 주변인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의 도움 없이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는 지구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지구 온난화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트럼프의 행동으로 지구는 마치 금성처럼 기온이 250도로 올라가고 황산 비가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또, 기후 변화는 지금이라도 행동에 나서면 막을 수 있지만 결국 자연이 파괴돼 인간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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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킹, 트럼프 기후협약 탈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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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6 13:06:21
- 수정2017-07-06 13:15:49
<앵커 멘트>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흔다섯 번째 생일 축하연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열렸는데요.
호킹 박사는 이를 기념해 영국 BBC와 인터뷰를 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생일 축하합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 호킹 박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호킹 박사는 주변인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의 도움 없이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는 지구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지구 온난화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트럼프의 행동으로 지구는 마치 금성처럼 기온이 250도로 올라가고 황산 비가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또, 기후 변화는 지금이라도 행동에 나서면 막을 수 있지만 결국 자연이 파괴돼 인간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일흔다섯 번째 생일 축하연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열렸는데요.
호킹 박사는 이를 기념해 영국 BBC와 인터뷰를 했는데, 트럼프 미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녹취> "생일 축하합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강단에 호킹 박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호킹 박사는 주변인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의 도움 없이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는 지구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호킹(박사) : "지구 온난화는 돌이킬 수 없는 지점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트럼프의 행동으로 지구는 마치 금성처럼 기온이 250도로 올라가고 황산 비가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또, 기후 변화는 지금이라도 행동에 나서면 막을 수 있지만 결국 자연이 파괴돼 인간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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