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폭염 주의보…장마전선 다시 북상

입력 2017.07.06 (12:55) 수정 2017.07.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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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 많이 후텁지근하죠?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게 올랐는데요.

특히, 수도권, 강원 영서, 충북 일부와 영남 일부, 제주 북동부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발효중인 가운데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무덥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33도, 청주 32도, 춘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잠시 물러나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 상황을 살펴보면, 지금은 비구름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전남 여수에는 시간당 무려 71mm 가량에 무척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에는 최고 1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호남, 경남 지역에서는 30에서 8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 입니다.

남해안 지역으로는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을 뿐더러,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해서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33도, 춘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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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 폭염 주의보…장마전선 다시 북상
    • 입력 2017-07-06 13:08:17
    • 수정2017-07-06 13:23:11
    뉴스 12
바깥 날씨, 많이 후텁지근하죠?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게 올랐는데요.

특히, 수도권, 강원 영서, 충북 일부와 영남 일부, 제주 북동부에는 폭염 주의보까지 발효중인 가운데 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무덥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33도, 청주 32도, 춘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잠시 물러나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 상황을 살펴보면, 지금은 비구름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 호우 주의보가 발효중인 전남 여수에는 시간당 무려 71mm 가량에 무척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에는 최고 100mm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호남, 경남 지역에서는 30에서 8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 입니다.

남해안 지역으로는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을 뿐더러,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해서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33도, 춘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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