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m 대형 홈런’…최지만, 강렬한 데뷔전
입력 2017.07.06 (21:47)
수정 2017.07.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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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첫 날 최지만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욕 양키스 최지만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토론토 선발 에스트라다의 시속 146km 빠른 공을 2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양키스에서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홈런의 비거리가 457피트 약 139m에 달해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팀은 한 점차로 졌지만 7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은 이틀연속 멋진 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핫코너로 불리는 3루답게 강한 타구가 날아왔지만 몸을 돌려 잡아냈습니다.
투수 옆을 스치는 땅볼도 빠른 몸놀림으로 아웃시키는 민첩함도 돋보였습니다.
타석에서도 3회 1타점 적시타를 날려 6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황재균의 활약속에 샌프란시스코가 디트로이트를 5대 4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추신수가 6회 정교한 타격으로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립니다.
그동안 밀어치는데 주력했던 추신수는 모처럼 오른쪽 안타로 2루를 밟았습니다.
후속 마자라 타석에선 시즌 7번째 도루에 성공해 텍사스 이적 후 최다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대 2 승리를 도왔습니다.
오승환이 던진 공을 마이애미의 저스턴 보어가 걷어올립니다.
커다란 아치를 그린 공이 담장을 넘어가 오승환은 올 시즌 벌써 7번째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1이닝 동안 한 점을 내준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3.72까지 나빠져 장타를 조심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첫 날 최지만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욕 양키스 최지만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토론토 선발 에스트라다의 시속 146km 빠른 공을 2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양키스에서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홈런의 비거리가 457피트 약 139m에 달해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팀은 한 점차로 졌지만 7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은 이틀연속 멋진 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핫코너로 불리는 3루답게 강한 타구가 날아왔지만 몸을 돌려 잡아냈습니다.
투수 옆을 스치는 땅볼도 빠른 몸놀림으로 아웃시키는 민첩함도 돋보였습니다.
타석에서도 3회 1타점 적시타를 날려 6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황재균의 활약속에 샌프란시스코가 디트로이트를 5대 4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추신수가 6회 정교한 타격으로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립니다.
그동안 밀어치는데 주력했던 추신수는 모처럼 오른쪽 안타로 2루를 밟았습니다.
후속 마자라 타석에선 시즌 7번째 도루에 성공해 텍사스 이적 후 최다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대 2 승리를 도왔습니다.
오승환이 던진 공을 마이애미의 저스턴 보어가 걷어올립니다.
커다란 아치를 그린 공이 담장을 넘어가 오승환은 올 시즌 벌써 7번째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1이닝 동안 한 점을 내준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3.72까지 나빠져 장타를 조심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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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m 대형 홈런’…최지만, 강렬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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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06 2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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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첫 날 최지만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욕 양키스 최지만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토론토 선발 에스트라다의 시속 146km 빠른 공을 2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양키스에서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홈런의 비거리가 457피트 약 139m에 달해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팀은 한 점차로 졌지만 7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은 이틀연속 멋진 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핫코너로 불리는 3루답게 강한 타구가 날아왔지만 몸을 돌려 잡아냈습니다.
투수 옆을 스치는 땅볼도 빠른 몸놀림으로 아웃시키는 민첩함도 돋보였습니다.
타석에서도 3회 1타점 적시타를 날려 6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황재균의 활약속에 샌프란시스코가 디트로이트를 5대 4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추신수가 6회 정교한 타격으로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립니다.
그동안 밀어치는데 주력했던 추신수는 모처럼 오른쪽 안타로 2루를 밟았습니다.
후속 마자라 타석에선 시즌 7번째 도루에 성공해 텍사스 이적 후 최다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대 2 승리를 도왔습니다.
오승환이 던진 공을 마이애미의 저스턴 보어가 걷어올립니다.
커다란 아치를 그린 공이 담장을 넘어가 오승환은 올 시즌 벌써 7번째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1이닝 동안 한 점을 내준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3.72까지 나빠져 장타를 조심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온 첫 날 최지만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대형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뉴욕 양키스 최지만의 호쾌한 스윙입니다.
토론토 선발 에스트라다의 시속 146km 빠른 공을 2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양키스에서의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홈런의 비거리가 457피트 약 139m에 달해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팀은 한 점차로 졌지만 7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은 이틀연속 멋진 수비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핫코너로 불리는 3루답게 강한 타구가 날아왔지만 몸을 돌려 잡아냈습니다.
투수 옆을 스치는 땅볼도 빠른 몸놀림으로 아웃시키는 민첩함도 돋보였습니다.
타석에서도 3회 1타점 적시타를 날려 6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황재균의 활약속에 샌프란시스코가 디트로이트를 5대 4 한 점차로 이겼습니다.
추신수가 6회 정교한 타격으로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날립니다.
그동안 밀어치는데 주력했던 추신수는 모처럼 오른쪽 안타로 2루를 밟았습니다.
후속 마자라 타석에선 시즌 7번째 도루에 성공해 텍사스 이적 후 최다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대 2 승리를 도왔습니다.
오승환이 던진 공을 마이애미의 저스턴 보어가 걷어올립니다.
커다란 아치를 그린 공이 담장을 넘어가 오승환은 올 시즌 벌써 7번째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1이닝 동안 한 점을 내준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이 3.72까지 나빠져 장타를 조심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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