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개막…“북핵 공동 대응 의지 보여야”
입력 2017.07.08 (06:59)
수정 2017.07.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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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로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각국 정상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북한에 대한 경고를 담은 성명이 나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G20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식 개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테러리즘'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에서 북한 핵,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G20 정상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을 거론하며 안보리 결의와 세계 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새로운 UN안보리 결의 등 강화된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정상들이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성명 채택의 필요성도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선도 발언에 나선 문 대통령은 새정부 정책 기조인 '사람 중심 경제'를 소개하면서 다자무역 체제 강화와 자유무역주의 질서 확대를 위한 G20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제시한 북한 문제 해결 방안이 G20 회원국의 공동 결의 등 가시적 성과로 귀결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로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각국 정상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북한에 대한 경고를 담은 성명이 나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G20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식 개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테러리즘'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에서 북한 핵,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G20 정상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을 거론하며 안보리 결의와 세계 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새로운 UN안보리 결의 등 강화된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정상들이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성명 채택의 필요성도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선도 발언에 나선 문 대통령은 새정부 정책 기조인 '사람 중심 경제'를 소개하면서 다자무역 체제 강화와 자유무역주의 질서 확대를 위한 G20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제시한 북한 문제 해결 방안이 G20 회원국의 공동 결의 등 가시적 성과로 귀결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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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개막…“북핵 공동 대응 의지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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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08 07:02:37
- 수정2017-07-08 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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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로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각국 정상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북한에 대한 경고를 담은 성명이 나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G20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식 개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테러리즘'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에서 북한 핵,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G20 정상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을 거론하며 안보리 결의와 세계 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새로운 UN안보리 결의 등 강화된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정상들이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성명 채택의 필요성도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선도 발언에 나선 문 대통령은 새정부 정책 기조인 '사람 중심 경제'를 소개하면서 다자무역 체제 강화와 자유무역주의 질서 확대를 위한 G20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제시한 북한 문제 해결 방안이 G20 회원국의 공동 결의 등 가시적 성과로 귀결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로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미사일 문제에 각국 정상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북한에 대한 경고를 담은 성명이 나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독일 현지에서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요 20개국, G20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공식 개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테러리즘'을 주제로 한 비공개 토론에서 북한 핵,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G20 정상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을 거론하며 안보리 결의와 세계 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새로운 UN안보리 결의 등 강화된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정상들이 북핵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성명 채택의 필요성도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선도 발언에 나선 문 대통령은 새정부 정책 기조인 '사람 중심 경제'를 소개하면서 다자무역 체제 강화와 자유무역주의 질서 확대를 위한 G20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 문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상대로 제시한 북한 문제 해결 방안이 G20 회원국의 공동 결의 등 가시적 성과로 귀결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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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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