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 예쁜 누나 앞 허세 작렬…“나 다섯 살 반이야!”

입력 2017.07.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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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승재가 평소 좋아하던 예쁜 유치원 누나와 소풍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넌 내가 지킨다'는 부제로 꾸며진다. 가수 고지용의 아들 승재는 평소 좋아하던 누나와 소풍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함께 나들이에 나선 유치원 누나는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이다.


승재와 서우는 같은 동네에 살며, 같은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해졌다. 승재는 소풍 약속을 잡기 위해 서우와 전화를 하면서부터 '누나 앓이'를 보였다.

서우와 서울 숲으로 소풍을 떠난 승재는 '허세 요정'으로 등극했다. 승재는 서우에게 '다섯 살 반'이라며 나이를 한 살 올려 얘기하는가 하면 벌레를 무서워하면서도 서우 앞에서는 용감무쌍한 면모를 자랑했다. 승재는 돗자리에 등장한 개미를 보고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면서도 돗자리를 털어 개미를 물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승재는 서우와 서로 손을 꼭 잡고 계단을 내려오는가 하면, 서우에게 간식을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서우를 향한 승재의 순수한 마음에 현장 촬영진도 줄곧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승재와 서우의 서울숲 소풍기는 9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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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 예쁜 누나 앞 허세 작렬…“나 다섯 살 반이야!”
    • 입력 2017-07-08 08:04:18
    방송·연예
'귀염둥이' 승재가 평소 좋아하던 예쁜 유치원 누나와 소풍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넌 내가 지킨다'는 부제로 꾸며진다. 가수 고지용의 아들 승재는 평소 좋아하던 누나와 소풍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함께 나들이에 나선 유치원 누나는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이다.


승재와 서우는 같은 동네에 살며, 같은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해졌다. 승재는 소풍 약속을 잡기 위해 서우와 전화를 하면서부터 '누나 앓이'를 보였다.

서우와 서울 숲으로 소풍을 떠난 승재는 '허세 요정'으로 등극했다. 승재는 서우에게 '다섯 살 반'이라며 나이를 한 살 올려 얘기하는가 하면 벌레를 무서워하면서도 서우 앞에서는 용감무쌍한 면모를 자랑했다. 승재는 돗자리에 등장한 개미를 보고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면서도 돗자리를 털어 개미를 물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승재는 서우와 서로 손을 꼭 잡고 계단을 내려오는가 하면, 서우에게 간식을 먹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서우를 향한 승재의 순수한 마음에 현장 촬영진도 줄곧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승재와 서우의 서울숲 소풍기는 9일(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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