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시설하우스 침수…닭 폐사 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17.07.08 (11:51) 수정 2017.07.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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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호우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한때 시간당 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충남 부여에서는 수박과 멜론 하우스 120여 동, 8.5ha가 불어난 물에 잠겼다.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여 궁남지에서는 한 때 물이 불어나 관광객의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지방도로 697호선 고가도로 인근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 통행을 막았고, 비슷한 시각 대전~당진 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 근처에서는 승용차 3대가 빗길에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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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지역 시설하우스 침수…닭 폐사 등 피해 잇따라
    • 입력 2017-07-08 11:51:39
    • 수정2017-07-08 16:44:10
    사회
국지성 호우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한때 시간당 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충남 부여에서는 수박과 멜론 하우스 120여 동, 8.5ha가 불어난 물에 잠겼다.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여 궁남지에서는 한 때 물이 불어나 관광객의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충남 공주시 이인면 지방도로 697호선 고가도로 인근에 나무가 쓰러져 차량 통행을 막았고, 비슷한 시각 대전~당진 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 근처에서는 승용차 3대가 빗길에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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