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도 주택 침수·신호등 고장 등 비 피해

입력 2017.07.08 (15:06) 수정 2017.07.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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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시간당 최대 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8일(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신창동의 한 다세대 주택이 침수되는 등, 비슷한 시각 광주에서 주택 3곳이 침수됐다.

이날 아침 8시 5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임동의 상가 건물이 침수됐고, 인근 도로 2곳도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 신호등 8곳의 전력이 끊겨, 경찰이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광주에는 43mm의 비가 쏟아졌다.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던 전남 영광과 함평에도 각각 67mm와 38mm의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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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남 지역도 주택 침수·신호등 고장 등 비 피해
    • 입력 2017-07-08 15:06:50
    • 수정2017-07-08 15:19:33
    사회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시간당 최대 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8일(오늘)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신창동의 한 다세대 주택이 침수되는 등, 비슷한 시각 광주에서 주택 3곳이 침수됐다.

이날 아침 8시 5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임동의 상가 건물이 침수됐고, 인근 도로 2곳도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 신호등 8곳의 전력이 끊겨, 경찰이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광주에는 43mm의 비가 쏟아졌다.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던 전남 영광과 함평에도 각각 67mm와 38mm의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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