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리 “사드는 우리에게 부적합…야전 방어수단 개발중”
입력 2017.07.08 (16:19)
수정 2017.07.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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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참석차 독일을 찾은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7일) 사드가 호주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다른 방안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같은 위협을 막기 위한 방어시스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으며, 호주는 미사일 방어수단을 개발하고 있고 그 초점은 야전에 배치된 병력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불 총리는 이어 "북한과 관련한 해법은 북한의 비핵화이고, 이를 통해 북한의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또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지렛대를 가진 나라는 중국이라며 중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한번 내비쳤다.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참석차 독일을 찾은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7일) 사드가 호주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다른 방안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같은 위협을 막기 위한 방어시스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으며, 호주는 미사일 방어수단을 개발하고 있고 그 초점은 야전에 배치된 병력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불 총리는 이어 "북한과 관련한 해법은 북한의 비핵화이고, 이를 통해 북한의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또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지렛대를 가진 나라는 중국이라며 중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한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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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08 16:26:30

호주 총리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참석차 독일을 찾은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7일) 사드가 호주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다른 방안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같은 위협을 막기 위한 방어시스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으며, 호주는 미사일 방어수단을 개발하고 있고 그 초점은 야전에 배치된 병력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불 총리는 이어 "북한과 관련한 해법은 북한의 비핵화이고, 이를 통해 북한의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또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지렛대를 가진 나라는 중국이라며 중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한번 내비쳤다.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담 참석차 독일을 찾은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7일) 사드가 호주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다른 방안을 계속 찾고 있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같은 위협을 막기 위한 방어시스템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으며, 호주는 미사일 방어수단을 개발하고 있고 그 초점은 야전에 배치된 병력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턴불 총리는 이어 "북한과 관련한 해법은 북한의 비핵화이고, 이를 통해 북한의 무모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또 북한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지렛대를 가진 나라는 중국이라며 중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한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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