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발전소 일감 ‘부정청탁’ 혐의 이현재 의원 소환
입력 2017.07.08 (16:19)
수정 2017.07.08 (1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도 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부정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이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SK E&S의 하남 열병합발전소 시공사인 SK건설의 12억 원대 공사를 지인 A 씨 관련 업체가 수주받을 수 있도록 SK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의원의 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에 대한 소화조사는 이번이 3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혀 조만간 이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이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SK E&S의 하남 열병합발전소 시공사인 SK건설의 12억 원대 공사를 지인 A 씨 관련 업체가 수주받을 수 있도록 SK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의원의 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에 대한 소화조사는 이번이 3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혀 조만간 이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발전소 일감 ‘부정청탁’ 혐의 이현재 의원 소환
-
- 입력 2017-07-08 16:19:22
- 수정2017-07-08 16:26:18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인 경기도 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부정청탁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이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SK E&S의 하남 열병합발전소 시공사인 SK건설의 12억 원대 공사를 지인 A 씨 관련 업체가 수주받을 수 있도록 SK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의원의 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에 대한 소화조사는 이번이 3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혀 조만간 이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이 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SK E&S의 하남 열병합발전소 시공사인 SK건설의 12억 원대 공사를 지인 A 씨 관련 업체가 수주받을 수 있도록 SK 측에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의원의 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러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에 대한 소화조사는 이번이 3번째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혀 조만간 이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
-
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임명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