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롯데 상대로 삼중살 성공…역대 67번째
입력 2017.07.08 (19:16)
수정 2017.07.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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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통산 67번째이자 올 시즌 세 번째 삼중살(트리플 플레이)에 성공했다.
SK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 1회말 수비에서 삼중살을 완성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나경민과 손아섭에게 잇달아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3번 타자 전준우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쪽으로 직선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공은 유격수 나주환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나주환은 2루수 김성현에게, 김성현은 1루수 박정권에게 차례로 공을 던져 귀루하지 못한 주자 둘까지 모두 아웃시켰다.
롯데 주자들은 이미 3루와 2루 베이스 근처에 가 있었던 터라 타구 하나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날렸다.
삼중살은 올 시즌 세 번째이며 KBO리그 역대 67번째다.
올 시즌 첫 번째 삼중살도 SK가 5월 27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만들어낸 바 있다.
SK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 1회말 수비에서 삼중살을 완성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나경민과 손아섭에게 잇달아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3번 타자 전준우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쪽으로 직선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공은 유격수 나주환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나주환은 2루수 김성현에게, 김성현은 1루수 박정권에게 차례로 공을 던져 귀루하지 못한 주자 둘까지 모두 아웃시켰다.
롯데 주자들은 이미 3루와 2루 베이스 근처에 가 있었던 터라 타구 하나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날렸다.
삼중살은 올 시즌 세 번째이며 KBO리그 역대 67번째다.
올 시즌 첫 번째 삼중살도 SK가 5월 27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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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롯데 상대로 삼중살 성공…역대 6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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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08 19:19:30

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통산 67번째이자 올 시즌 세 번째 삼중살(트리플 플레이)에 성공했다.
SK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 1회말 수비에서 삼중살을 완성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나경민과 손아섭에게 잇달아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3번 타자 전준우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쪽으로 직선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공은 유격수 나주환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나주환은 2루수 김성현에게, 김성현은 1루수 박정권에게 차례로 공을 던져 귀루하지 못한 주자 둘까지 모두 아웃시켰다.
롯데 주자들은 이미 3루와 2루 베이스 근처에 가 있었던 터라 타구 하나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날렸다.
삼중살은 올 시즌 세 번째이며 KBO리그 역대 67번째다.
올 시즌 첫 번째 삼중살도 SK가 5월 27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만들어낸 바 있다.
SK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 1회말 수비에서 삼중살을 완성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나경민과 손아섭에게 잇달아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처했다.
이어 3번 타자 전준우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쪽으로 직선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공은 유격수 나주환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나주환은 2루수 김성현에게, 김성현은 1루수 박정권에게 차례로 공을 던져 귀루하지 못한 주자 둘까지 모두 아웃시켰다.
롯데 주자들은 이미 3루와 2루 베이스 근처에 가 있었던 터라 타구 하나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날렸다.
삼중살은 올 시즌 세 번째이며 KBO리그 역대 67번째다.
올 시즌 첫 번째 삼중살도 SK가 5월 27일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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