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위기 넘기고 시즌 18세이브 성공

입력 2017.07.09 (21:37) 수정 2017.07.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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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시즌 18세이브째를 따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맞은 안타에 이어, 강한 햇빛 탓에 우익수가 놓친 타구까지.

잇단 불운으로 원아웃 1, 2루 위기에 놓였지만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두다와 레예스를 잇따라 뜬공으로 잡으며 4대 1 승리를 지켜내 시즌 18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지난달 부진에 빠졌던 오승환은 두 경기 연속 세이브로 감독의 신임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전에서 2안타 활약을 펼쳤고, 황재균도 호쾌한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7회 대타로 나와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홈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페더러가 강력한 서브 득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윔블던 남자단식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페더러는 3회전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했습니다.

세계 4위 조코비치도 걸비스를 3대 0으로 제치고 16강까지 순항했습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자신이 주최한 풋살 대회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뽐냅니다.

동료의 묘기와 같은 패스에 이은 가위차기 슛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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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환, 위기 넘기고 시즌 18세이브 성공
    • 입력 2017-07-09 21:40:04
    • 수정2017-07-09 21: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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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으로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시즌 18세이브째를 따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맞은 안타에 이어, 강한 햇빛 탓에 우익수가 놓친 타구까지.

잇단 불운으로 원아웃 1, 2루 위기에 놓였지만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두다와 레예스를 잇따라 뜬공으로 잡으며 4대 1 승리를 지켜내 시즌 18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지난달 부진에 빠졌던 오승환은 두 경기 연속 세이브로 감독의 신임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전에서 2안타 활약을 펼쳤고, 황재균도 호쾌한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7회 대타로 나와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홈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페더러가 강력한 서브 득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윔블던 남자단식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페더러는 3회전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했습니다.

세계 4위 조코비치도 걸비스를 3대 0으로 제치고 16강까지 순항했습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자신이 주최한 풋살 대회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뽐냅니다.

동료의 묘기와 같은 패스에 이은 가위차기 슛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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