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온 지 한 달이 지나도록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오늘) 열린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추경안을 예결위에 회부함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의 본격적인 심사와 본회의 상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이 모두 참석해도 예결위 위원의 절반을 넘지 못해 심사 착수가 불가능한 데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추경안과 인사 문제 등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커 회의 진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추경안을 예결위에 회부함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의 본격적인 심사와 본회의 상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이 모두 참석해도 예결위 위원의 절반을 넘지 못해 심사 착수가 불가능한 데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추경안과 인사 문제 등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커 회의 진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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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여야 대치로 추경안 심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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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0 01:09:42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온 지 한 달이 지나도록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추경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오늘) 열린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추경안을 예결위에 회부함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의 본격적인 심사와 본회의 상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이 모두 참석해도 예결위 위원의 절반을 넘지 못해 심사 착수가 불가능한 데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추경안과 인사 문제 등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커 회의 진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추경안을 예결위에 회부함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의 본격적인 심사와 본회의 상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이 모두 참석해도 예결위 위원의 절반을 넘지 못해 심사 착수가 불가능한 데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이 추경안과 인사 문제 등에 반대하며 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커 회의 진행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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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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