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테니스·자전거 고수의 ‘윔블던’ 합동 묘기

입력 2017.07.10 (06:40) 수정 2017.07.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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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롭고 재밌는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이재성 아나운서,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영국 '윔블던'에서 특별한 볼거리가 펼쳐졌다고요?

네, 140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대회 '윔블던'이 지난주에 막을 올렸는데요.

윔블던 개막을 기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들을 위해 테니스와 자전거 고수들이 의기투합한 합동 무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치고받는 테니스 선수들!

이때 네트 끝에 있는 심판석에서 자전거를 탄 남자가 나타나는데요.

선수들의 랠리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요리조리 외줄을 타듯 흔들리는 네트 위를 두 바퀴로 가볍게 통과합니다.

그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묘기 자전거 선수 '대니 맥어스킬'인데요.

지난주에 개막한 140년 전통의 테니스 대회 영국 '윔블던'을 기념하는 의미로 참가 선수들과 특별한 합동 묘기를 펼쳤습니다.

윔블던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먹을거리이자 지역 특산물인 딸기 상자 더미도 자전거와 한몸이 된 채, 노련하게 뛰어넘고 점프하는 묘기 자전거 고수!

윔블던을 찾은 사람들에게 테니스 경기 말고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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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테니스·자전거 고수의 ‘윔블던’ 합동 묘기
    • 입력 2017-07-10 06:43:24
    • 수정2017-07-10 06:58: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롭고 재밌는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이재성 아나운서,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영국 '윔블던'에서 특별한 볼거리가 펼쳐졌다고요?

네, 140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대회 '윔블던'이 지난주에 막을 올렸는데요.

윔블던 개막을 기념하고 대회를 찾은 관중들을 위해 테니스와 자전거 고수들이 의기투합한 합동 무대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치고받는 테니스 선수들!

이때 네트 끝에 있는 심판석에서 자전거를 탄 남자가 나타나는데요.

선수들의 랠리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요리조리 외줄을 타듯 흔들리는 네트 위를 두 바퀴로 가볍게 통과합니다.

그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묘기 자전거 선수 '대니 맥어스킬'인데요.

지난주에 개막한 140년 전통의 테니스 대회 영국 '윔블던'을 기념하는 의미로 참가 선수들과 특별한 합동 묘기를 펼쳤습니다.

윔블던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먹을거리이자 지역 특산물인 딸기 상자 더미도 자전거와 한몸이 된 채, 노련하게 뛰어넘고 점프하는 묘기 자전거 고수!

윔블던을 찾은 사람들에게 테니스 경기 말고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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