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4R서 9언더파 ‘맹타’…2타 차 3위

입력 2017.07.10 (08:19) 수정 2017.07.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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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둘렀으나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멈춰섰다.

김세영은 오늘(10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한 개와 버디 일곱 개를 묶어 아홉 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를 적어낸 김세영은 우승자인 캐서린 커크(호주·22언더파 266타)에 두 타 뒤진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노렸지만 이번 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을 기약한 것에의미를 두게 됐다.

재미동포 티파니 조(31)가 최종합계 1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지은희(31)는 14언더파로 공동 15위, 전인지(23)는 12언더파로 2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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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0 08:19:09
    • 수정2017-07-10 09: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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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마지막 날 맹타를 휘둘렀으나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멈춰섰다.

김세영은 오늘(10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한 개와 버디 일곱 개를 묶어 아홉 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를 적어낸 김세영은 우승자인 캐서린 커크(호주·22언더파 266타)에 두 타 뒤진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노렸지만 이번 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을 기약한 것에의미를 두게 됐다.

재미동포 티파니 조(31)가 최종합계 1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지은희(31)는 14언더파로 공동 15위, 전인지(23)는 12언더파로 2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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