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당 지도부가 국민의당 몰아치는 게 현명한가”
입력 2017.07.10 (09:31)
수정 2017.07.10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인 설훈 의원이 추미애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해 "당 지도부가 너무 국민의당을 몰아치는 것이 현명한가 하는 문제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10일(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대표가 국민 여론을 의식하고 그렇게 강하게 얘기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동시에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어느 정치인이 얘기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 대표의 발언에 반발, '국회 보이콧'에 들어간 국민의당도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 측도 좀 진정하고 우리 당(더불어민주당)에서도 더 이상 국민의당을 곤혹하게 하는 일을 안 하고 검찰이 하는 걸 봐야"한다고 제안했다.
설 의원은 10일(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대표가 국민 여론을 의식하고 그렇게 강하게 얘기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동시에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어느 정치인이 얘기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 대표의 발언에 반발, '국회 보이콧'에 들어간 국민의당도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 측도 좀 진정하고 우리 당(더불어민주당)에서도 더 이상 국민의당을 곤혹하게 하는 일을 안 하고 검찰이 하는 걸 봐야"한다고 제안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훈 “당 지도부가 국민의당 몰아치는 게 현명한가”
-
- 입력 2017-07-10 09:31:08
- 수정2017-07-10 09:43:05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인 설훈 의원이 추미애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해 "당 지도부가 너무 국민의당을 몰아치는 것이 현명한가 하는 문제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10일(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대표가 국민 여론을 의식하고 그렇게 강하게 얘기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동시에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어느 정치인이 얘기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 대표의 발언에 반발, '국회 보이콧'에 들어간 국민의당도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 측도 좀 진정하고 우리 당(더불어민주당)에서도 더 이상 국민의당을 곤혹하게 하는 일을 안 하고 검찰이 하는 걸 봐야"한다고 제안했다.
설 의원은 10일(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미애 대표가 국민 여론을 의식하고 그렇게 강하게 얘기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동시에 "국민이 어떻게 보는지가 중요한 것이지, 어느 정치인이 얘기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국민의당이 너무 신경 곤두세우고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 대표의 발언에 반발, '국회 보이콧'에 들어간 국민의당도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당 측도 좀 진정하고 우리 당(더불어민주당)에서도 더 이상 국민의당을 곤혹하게 하는 일을 안 하고 검찰이 하는 걸 봐야"한다고 제안했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