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대표팀 조기 소집 추진…다음달 21일 국내파 소집 가능성
입력 2017.07.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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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직행 여부가 걸린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담금질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제(9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표팀 소집을 1주일 앞당겨주면 감사할 것 같다며 조기 소집 추진 의사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8월 31일) 사흘 전인 다음 달 2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일 계획이지만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7일 앞선 8월 21일에 소집할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구는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9회 연속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축구협회의 대표팀 조기 소집 요청이 있으면 이사회 등의 논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상황이라서 수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제(9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표팀 소집을 1주일 앞당겨주면 감사할 것 같다며 조기 소집 추진 의사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8월 31일) 사흘 전인 다음 달 2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일 계획이지만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7일 앞선 8월 21일에 소집할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구는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9회 연속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축구협회의 대표팀 조기 소집 요청이 있으면 이사회 등의 논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상황이라서 수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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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축구대표팀 조기 소집 추진…다음달 21일 국내파 소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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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0 09:58:56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직행 여부가 걸린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 담금질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제(9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표팀 소집을 1주일 앞당겨주면 감사할 것 같다며 조기 소집 추진 의사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8월 31일) 사흘 전인 다음 달 2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일 계획이지만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7일 앞선 8월 21일에 소집할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구는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9회 연속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축구협회의 대표팀 조기 소집 요청이 있으면 이사회 등의 논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상황이라서 수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제(9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대표팀 소집을 1주일 앞당겨주면 감사할 것 같다며 조기 소집 추진 의사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8월 31일) 사흘 전인 다음 달 28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모일 계획이지만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7일 앞선 8월 21일에 소집할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의 조기 소집 요구는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9회 연속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축구협회의 대표팀 조기 소집 요청이 있으면 이사회 등의 논의를 거쳐 수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상황이라서 수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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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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