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7.07.10 (16:59) 수정 2017.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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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 특보…임진강 ‘대피 권고’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등 중부지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임진강의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하류의 야영객과 낚시꾼에게 긴급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예결위, 추경안 상정…野 ‘회의 거부’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한 가운데 국회 예결위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은 여전히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어, 추경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2명 사망’ 버스기사에 구속영장 방침

경부고속도로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를 낸 광역버스 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진술과 사고 직전까지 속도가 줄지 않은 점으로 미뤄 졸음 운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실 비율 50% 미만’ 보험료 덜 올라

오는 9월부터 자동차 사고 시 과실이 적은 운전자의 보험료는 덜 오르도록 할증체계가 바뀝니다. 과실 비율이 50% 미만인 운전자의 보험료는 현행보다 평균 12% 정도 덜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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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10 16:49:06
    • 수정2017-07-10 17:37:30
    뉴스 5
중부 호우 특보…임진강 ‘대피 권고’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등 중부지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임진강의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하류의 야영객과 낚시꾼에게 긴급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예결위, 추경안 상정…野 ‘회의 거부’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한 가운데 국회 예결위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은 여전히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어, 추경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2명 사망’ 버스기사에 구속영장 방침

경부고속도로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를 낸 광역버스 기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진술과 사고 직전까지 속도가 줄지 않은 점으로 미뤄 졸음 운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실 비율 50% 미만’ 보험료 덜 올라

오는 9월부터 자동차 사고 시 과실이 적은 운전자의 보험료는 덜 오르도록 할증체계가 바뀝니다. 과실 비율이 50% 미만인 운전자의 보험료는 현행보다 평균 12% 정도 덜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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