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호우특보…밤사이 최대 150㎜ 더 내려
입력 2017.07.10 (17:02)
수정 2017.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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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규명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까지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던 이곳 청주는 현재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도 곳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를 제외한 2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은 춘천, 원주 등 10개 시.군, 충청은 충북 음성과 진천 등 5개 시.군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경기 가평이 107.5mm로 가장 많고 남양주와 광명이 100.5, 포천 94mm등입니다.
일주일 넘게 장맛비가 이어지며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젯밤부터 전면 통제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에서는 주차된 차량 5대가 침수돼 견인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기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야영객 등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또,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50mm 이상, 그 밖에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규명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까지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던 이곳 청주는 현재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도 곳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를 제외한 2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은 춘천, 원주 등 10개 시.군, 충청은 충북 음성과 진천 등 5개 시.군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경기 가평이 107.5mm로 가장 많고 남양주와 광명이 100.5, 포천 94mm등입니다.
일주일 넘게 장맛비가 이어지며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젯밤부터 전면 통제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에서는 주차된 차량 5대가 침수돼 견인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기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야영객 등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또,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50mm 이상, 그 밖에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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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호우특보…밤사이 최대 150㎜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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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0 17:18:29
- 수정2017-07-10 1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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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규명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까지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던 이곳 청주는 현재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도 곳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를 제외한 2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은 춘천, 원주 등 10개 시.군, 충청은 충북 음성과 진천 등 5개 시.군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경기 가평이 107.5mm로 가장 많고 남양주와 광명이 100.5, 포천 94mm등입니다.
일주일 넘게 장맛비가 이어지며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젯밤부터 전면 통제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에서는 주차된 차량 5대가 침수돼 견인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기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야영객 등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또,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50mm 이상, 그 밖에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가 넘는 거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규명 기자,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까지만 해도 폭우가 쏟아지던 이곳 청주는 현재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도 곳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를 제외한 2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은 춘천, 원주 등 10개 시.군, 충청은 충북 음성과 진천 등 5개 시.군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경기 가평이 107.5mm로 가장 많고 남양주와 광명이 100.5, 포천 94mm등입니다.
일주일 넘게 장맛비가 이어지며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젯밤부터 전면 통제된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에서는 주차된 차량 5대가 침수돼 견인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경기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함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야영객 등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또,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수문을 열고 방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50mm 이상, 그 밖에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8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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