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번개로 양치기와 가축들 잇단 사망
입력 2017.07.10 (21:42)
수정 2017.07.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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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번개가 쳐 양치기 1명과 가축 천500여마리가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카진포름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 지역에서 지난 7일 번개가 쳤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1일에는 꼭바이스꼬바 지역에서 방목 중이던 양치기(56)가 번개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지난달 16일에는 카자흐 북부 비다익 우알리하높스끼 지역에서 12세 소년이 벼락을 맞아 숨졌으며 양 떼를 돌보던 양치기(34) 등 남성 2명도 숨졌다.
카자흐 보건당국은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창과 문, 굴뚝 등 통풍구를 닫고 전화 통화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카자흐스탄의 카진포름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 지역에서 지난 7일 번개가 쳤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1일에는 꼭바이스꼬바 지역에서 방목 중이던 양치기(56)가 번개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지난달 16일에는 카자흐 북부 비다익 우알리하높스끼 지역에서 12세 소년이 벼락을 맞아 숨졌으며 양 떼를 돌보던 양치기(34) 등 남성 2명도 숨졌다.
카자흐 보건당국은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창과 문, 굴뚝 등 통풍구를 닫고 전화 통화도 삼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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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서 번개로 양치기와 가축들 잇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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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0 21:42:20
- 수정2017-07-10 22:05:48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 번개가 쳐 양치기 1명과 가축 천500여마리가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카진포름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 지역에서 지난 7일 번개가 쳤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1일에는 꼭바이스꼬바 지역에서 방목 중이던 양치기(56)가 번개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지난달 16일에는 카자흐 북부 비다익 우알리하높스끼 지역에서 12세 소년이 벼락을 맞아 숨졌으며 양 떼를 돌보던 양치기(34) 등 남성 2명도 숨졌다.
카자흐 보건당국은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창과 문, 굴뚝 등 통풍구를 닫고 전화 통화도 삼갈 것을 당부했다.
카자흐스탄의 카진포름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북부 코스타나이 지역에서 지난 7일 번개가 쳤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1일에는 꼭바이스꼬바 지역에서 방목 중이던 양치기(56)가 번개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지난달 16일에는 카자흐 북부 비다익 우알리하높스끼 지역에서 12세 소년이 벼락을 맞아 숨졌으며 양 떼를 돌보던 양치기(34) 등 남성 2명도 숨졌다.
카자흐 보건당국은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창과 문, 굴뚝 등 통풍구를 닫고 전화 통화도 삼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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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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