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부터 비 그쳐, 낮 30도 웃도는 무더위

입력 2017.07.10 (21:57) 수정 2017.07.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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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의 위력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밤사이에도 호우는 계속되겠습니다.

산림청은 중부 지방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고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계속 긴장을 늦추시면 안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중부와 호남, 경남에 30에서 80, 많게는 10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

저녁까지 서울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수도권에 붉은 색으로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밤부터 해안과 내륙은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 오후에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6도나 높겠습니다.

남부는 광주의 낮 기온 32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부터는 장맛비가 주춤하겠고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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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부터 비 그쳐, 낮 30도 웃도는 무더위
    • 입력 2017-07-10 22:04:03
    • 수정2017-07-10 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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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의 위력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밤사이에도 호우는 계속되겠습니다.

산림청은 중부 지방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고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계속 긴장을 늦추시면 안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중부와 호남, 경남에 30에서 80, 많게는 10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습니다.

저녁까지 서울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수도권에 붉은 색으로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밤부터 해안과 내륙은 안개가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 오후에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6도나 높겠습니다.

남부는 광주의 낮 기온 32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부터는 장맛비가 주춤하겠고 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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