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화성-14형’ 연일 자축…리설주까지 등장
입력 2017.07.11 (21:13)
수정 2017.07.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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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들끓고 있는 와중에, 북한은 연일 <화성 14형의 성공 자축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리설주도 넉 달 만에 등장했습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몸에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김정은.
모란봉악단 단원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김여정에게 건넵니다.
<녹취>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되게 하여주신~"
대형 화면으로는 화성 14형 발사 장면을 보여주며 로켓병 행진곡 등 미사일 도발 찬양곡이 줄지어 연주됩니다.
'화성-14형' 개발 4인방 중 리병철은 귓속말로 보고를 하고, 장창하, 김정식, 전일호는 또 다시 당,정,군 최고위급을 제치고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중장이었던 장창하 북한 국방과학원장은 별 3개 상장으로 특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축하 공연 다음 날에는 화성-14형 개발에 동원된 과학자, 기술자까지 기술자까지 불러모은 연회가 열렸습니다.
광명성 4호 발사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도 참석했습니다.
공식석상에 131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오늘/11일) :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성원들과 함께..."
오는 17일 원수 추대일 앞두고 김정은은 화성-14형 성공을 자축하는 대규모 군중대회와 공연 등을 연이어 열어 우상화의 최대 호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들끓고 있는 와중에, 북한은 연일 <화성 14형의 성공 자축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리설주도 넉 달 만에 등장했습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몸에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김정은.
모란봉악단 단원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김여정에게 건넵니다.
<녹취>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되게 하여주신~"
대형 화면으로는 화성 14형 발사 장면을 보여주며 로켓병 행진곡 등 미사일 도발 찬양곡이 줄지어 연주됩니다.
'화성-14형' 개발 4인방 중 리병철은 귓속말로 보고를 하고, 장창하, 김정식, 전일호는 또 다시 당,정,군 최고위급을 제치고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중장이었던 장창하 북한 국방과학원장은 별 3개 상장으로 특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축하 공연 다음 날에는 화성-14형 개발에 동원된 과학자, 기술자까지 기술자까지 불러모은 연회가 열렸습니다.
광명성 4호 발사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도 참석했습니다.
공식석상에 131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오늘/11일) :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성원들과 함께..."
오는 17일 원수 추대일 앞두고 김정은은 화성-14형 성공을 자축하는 대규모 군중대회와 공연 등을 연이어 열어 우상화의 최대 호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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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화성-14형’ 연일 자축…리설주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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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1 21:14:18
- 수정2017-07-11 21:56:32
<앵커 멘트>
국제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들끓고 있는 와중에, 북한은 연일 <화성 14형의 성공 자축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리설주도 넉 달 만에 등장했습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몸에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김정은.
모란봉악단 단원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김여정에게 건넵니다.
<녹취>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되게 하여주신~"
대형 화면으로는 화성 14형 발사 장면을 보여주며 로켓병 행진곡 등 미사일 도발 찬양곡이 줄지어 연주됩니다.
'화성-14형' 개발 4인방 중 리병철은 귓속말로 보고를 하고, 장창하, 김정식, 전일호는 또 다시 당,정,군 최고위급을 제치고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중장이었던 장창하 북한 국방과학원장은 별 3개 상장으로 특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축하 공연 다음 날에는 화성-14형 개발에 동원된 과학자, 기술자까지 기술자까지 불러모은 연회가 열렸습니다.
광명성 4호 발사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도 참석했습니다.
공식석상에 131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오늘/11일) :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성원들과 함께..."
오는 17일 원수 추대일 앞두고 김정은은 화성-14형 성공을 자축하는 대규모 군중대회와 공연 등을 연이어 열어 우상화의 최대 호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들끓고 있는 와중에, 북한은 연일 <화성 14형의 성공 자축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리설주도 넉 달 만에 등장했습니다.
김가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몸에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김정은.
모란봉악단 단원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김여정에게 건넵니다.
<녹취>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되게 하여주신~"
대형 화면으로는 화성 14형 발사 장면을 보여주며 로켓병 행진곡 등 미사일 도발 찬양곡이 줄지어 연주됩니다.
'화성-14형' 개발 4인방 중 리병철은 귓속말로 보고를 하고, 장창하, 김정식, 전일호는 또 다시 당,정,군 최고위급을 제치고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중장이었던 장창하 북한 국방과학원장은 별 3개 상장으로 특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축하 공연 다음 날에는 화성-14형 개발에 동원된 과학자, 기술자까지 기술자까지 불러모은 연회가 열렸습니다.
광명성 4호 발사때와 마찬가지로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도 참석했습니다.
공식석상에 131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녹취> 북한조선중앙TV(오늘/11일) :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성원들과 함께..."
오는 17일 원수 추대일 앞두고 김정은은 화성-14형 성공을 자축하는 대규모 군중대회와 공연 등을 연이어 열어 우상화의 최대 호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가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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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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