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 선출…“유력 정당 될 것”
입력 2017.07.12 (06:25)
수정 2017.07.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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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당을 집권 가능한 유력 정당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정미 의원이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ARS 모바일 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 56.05%를 득표해 박원석 전 의원을 꺾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정의당이 여성, 청년, 비정규직, 농민, 그리고 우리사회의 많은 사회적인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대표는 우선 당내 인재를 고루 등용하면서 수권 능력을 갖춘 유력 정당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짜 야당, 민생 정당이 되겠다며 내년 지방 선거 승리를 토대로 2020년에는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국민들이 진짜 원하는, 이 정부의 개혁정책을 올바르게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야당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 정의당의 목표입니다."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18세 투표권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부대표 선거에서는 청년 여성할당에 정혜연 부대표를 비롯해 한창민, 강은미 부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심상정 체제에 이어 정의당을 이끌 새 지도부는 유력정당으로의 도약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커다란 목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당을 집권 가능한 유력 정당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정미 의원이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ARS 모바일 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 56.05%를 득표해 박원석 전 의원을 꺾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정의당이 여성, 청년, 비정규직, 농민, 그리고 우리사회의 많은 사회적인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대표는 우선 당내 인재를 고루 등용하면서 수권 능력을 갖춘 유력 정당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짜 야당, 민생 정당이 되겠다며 내년 지방 선거 승리를 토대로 2020년에는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국민들이 진짜 원하는, 이 정부의 개혁정책을 올바르게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야당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 정의당의 목표입니다."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18세 투표권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부대표 선거에서는 청년 여성할당에 정혜연 부대표를 비롯해 한창민, 강은미 부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심상정 체제에 이어 정의당을 이끌 새 지도부는 유력정당으로의 도약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커다란 목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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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새 대표에 이정미 선출…“유력 정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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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7-12 06:27:00
- 수정2017-07-12 07:10:11
<앵커 멘트>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당을 집권 가능한 유력 정당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정미 의원이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ARS 모바일 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 56.05%를 득표해 박원석 전 의원을 꺾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정의당이 여성, 청년, 비정규직, 농민, 그리고 우리사회의 많은 사회적인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대표는 우선 당내 인재를 고루 등용하면서 수권 능력을 갖춘 유력 정당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짜 야당, 민생 정당이 되겠다며 내년 지방 선거 승리를 토대로 2020년에는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국민들이 진짜 원하는, 이 정부의 개혁정책을 올바르게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야당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 정의당의 목표입니다."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18세 투표권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부대표 선거에서는 청년 여성할당에 정혜연 부대표를 비롯해 한창민, 강은미 부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심상정 체제에 이어 정의당을 이끌 새 지도부는 유력정당으로의 도약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커다란 목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당을 집권 가능한 유력 정당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정미 의원이 정의당의 신임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 의원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ARS 모바일 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 56.05%를 득표해 박원석 전 의원을 꺾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정의당이 여성, 청년, 비정규직, 농민, 그리고 우리사회의 많은 사회적인 약자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대표는 우선 당내 인재를 고루 등용하면서 수권 능력을 갖춘 유력 정당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진짜 야당, 민생 정당이 되겠다며 내년 지방 선거 승리를 토대로 2020년에는 제1야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정미(정의당 신임 대표) : "국민들이 진짜 원하는, 이 정부의 개혁정책을 올바르게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진짜 야당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 정의당의 목표입니다."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18세 투표권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부대표 선거에서는 청년 여성할당에 정혜연 부대표를 비롯해 한창민, 강은미 부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심상정 체제에 이어 정의당을 이끌 새 지도부는 유력정당으로의 도약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커다란 목표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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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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