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중계 카메라도 주목한 ‘우비 관중?’

입력 2017.07.12 (20:47) 수정 2017.07.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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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경기에서 중계 카메라를 원 없이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선수는 아니고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빗방울이 굵어지자 주섬주섬, 우비를 챙겨입는 관중입니다.

팔은 둘인데 왜 구멍을 찾을 수 없는거죠?

우비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아니, 이 양반이 애도 아니고 왜 이렇게 못 입는대?" 옆에 있던 일행이 도와주죠.

비 때문에 경기도 잠시 중단 됐던 차에 중계 카메라와 해설자도 주목합니다.

<녹취> "저기 안에 확실히 누군가 있긴 한데요 계속 카메라를 비추다니..저분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요"

결국 이 관중은? "아 포기! 포기!" 숨 막히는 것보다 차라리 비를 맞는 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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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중계 카메라도 주목한 ‘우비 관중?’
    • 입력 2017-07-12 20:37:02
    • 수정2017-07-12 20:51:57
    글로벌24
<앵커 멘트>

영국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경기에서 중계 카메라를 원 없이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선수는 아니고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빗방울이 굵어지자 주섬주섬, 우비를 챙겨입는 관중입니다.

팔은 둘인데 왜 구멍을 찾을 수 없는거죠?

우비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아니, 이 양반이 애도 아니고 왜 이렇게 못 입는대?" 옆에 있던 일행이 도와주죠.

비 때문에 경기도 잠시 중단 됐던 차에 중계 카메라와 해설자도 주목합니다.

<녹취> "저기 안에 확실히 누군가 있긴 한데요 계속 카메라를 비추다니..저분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요"

결국 이 관중은? "아 포기! 포기!" 숨 막히는 것보다 차라리 비를 맞는 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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