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빙하 아래 숨쉬는 그린란드 바다 생태계

입력 2017.07.13 (06:44) 수정 2017.07.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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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로운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김선근 아나운서, 오늘은 지상에서 가장 큰 얼음의 섬, 그린란드의 자연 생태계 영상이눈길을 끌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린란드는 국토의 80%이상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만큼 혹독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런 조건에서도 생명을 이어나가는 해양 생물과 사람의 발길이 닿기 힘든 그린란드의 심해 풍경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불가사의한 생물들이 숨 쉬는 이곳!

봄, 여름에도 영하 2도의 수온을 기록하는 그린란드 '타실라크' 섬의 바닷속인데요.

오스트리아의 한 수중 영상팀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거대한 빙하 아래에 숨겨진 그린란드의 바다 생태계를 밀착 촬영했습니다.

독특한 생김새와 투명한 몸빛을 자랑하는 북극 해파리들과 미지의 외계인처럼 신기하고 기이한 느낌의 연체동물까지, 차가운 바다 속에서도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끄는데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북극 바다 어딘가에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가 얼마나 많을지 짐작조차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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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빙하 아래 숨쉬는 그린란드 바다 생태계
    • 입력 2017-07-13 07:01:36
    • 수정2017-07-13 07:19: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매일 새로운 화제의 영상을 보는 시간인데요.

김선근 아나운서, 오늘은 지상에서 가장 큰 얼음의 섬, 그린란드의 자연 생태계 영상이눈길을 끌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그린란드는 국토의 80%이상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만큼 혹독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런 조건에서도 생명을 이어나가는 해양 생물과 사람의 발길이 닿기 힘든 그린란드의 심해 풍경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불가사의한 생물들이 숨 쉬는 이곳!

봄, 여름에도 영하 2도의 수온을 기록하는 그린란드 '타실라크' 섬의 바닷속인데요.

오스트리아의 한 수중 영상팀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거대한 빙하 아래에 숨겨진 그린란드의 바다 생태계를 밀착 촬영했습니다.

독특한 생김새와 투명한 몸빛을 자랑하는 북극 해파리들과 미지의 외계인처럼 신기하고 기이한 느낌의 연체동물까지, 차가운 바다 속에서도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끄는데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북극 바다 어딘가에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가 얼마나 많을지 짐작조차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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