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번 주 개봉영화 ‘내사랑’ 외

입력 2017.07.13 (07:31) 수정 2017.07.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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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블록버스터들의 격전을 앞두고, 이번주에는 로맨스와 감동을 담은 따뜻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납니다.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몸이 불편한 가정부에게 남다른 예술적 재능이 있단 걸 알아본 한 남자.

세상에서 소외됐던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눈을 뜨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캐나다 유명 화가인 모드 루이스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미국 횡단 팀을 꾸린 가난한 10대들, 낮에는 돈을 벌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던 청춘들이, 길 위에서 진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제작진이 미국 전역을 돌며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배우들을 발굴했습니다.

새로 이사온 옆집 소년이 운명임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

솔직한 줄리를 6년 간이나 피해다니던 소년에게도 묘한 감정이 싹틉니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의 로맨스가 동화처럼 펼쳐집니다.

농사로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세 청년이 무일푼 농업 세계일주를 떠났습니다.

이탈리아와 인도 등 12개국 농장에서 일하고, 숙식을 해결하면서 행군을 이어갑니다.

청년 실업과 농업 문제를 유쾌하게 비튼, 다큐멘터리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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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이번 주 개봉영화 ‘내사랑’ 외
    • 입력 2017-07-13 07:37:28
    • 수정2017-07-13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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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블록버스터들의 격전을 앞두고, 이번주에는 로맨스와 감동을 담은 따뜻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납니다.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몸이 불편한 가정부에게 남다른 예술적 재능이 있단 걸 알아본 한 남자.

세상에서 소외됐던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눈을 뜨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캐나다 유명 화가인 모드 루이스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미국 횡단 팀을 꾸린 가난한 10대들, 낮에는 돈을 벌고 밤마다 파티를 즐기던 청춘들이, 길 위에서 진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집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제작진이 미국 전역을 돌며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배우들을 발굴했습니다.

새로 이사온 옆집 소년이 운명임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

솔직한 줄리를 6년 간이나 피해다니던 소년에게도 묘한 감정이 싹틉니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의 로맨스가 동화처럼 펼쳐집니다.

농사로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세 청년이 무일푼 농업 세계일주를 떠났습니다.

이탈리아와 인도 등 12개국 농장에서 일하고, 숙식을 해결하면서 행군을 이어갑니다.

청년 실업과 농업 문제를 유쾌하게 비튼, 다큐멘터리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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