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낮 극심한 폭염…내일도 폭염 이어져

입력 2017.07.13 (19:32) 수정 2017.07.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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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강했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고, 경주는 40도 가까이 오르며 75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7시가 넘은 현재도 뜨거운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영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금도 3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오늘 밤 서울,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영남, 광주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극심한 더위는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주말 동안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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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한낮 극심한 폭염…내일도 폭염 이어져
    • 입력 2017-07-13 19:34:00
    • 수정2017-07-13 19:36:05
    뉴스 7
뜨거운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하루였습니다.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강했는데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영남 지역은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고, 경주는 40도 가까이 오르며 75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7시가 넘은 현재도 뜨거운 열기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영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지금도 30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오늘 밤 서울,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영남, 광주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극심한 더위는 내일까지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주말 동안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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