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7.14 (08:02) 수정 2017.07.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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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은행 곧 추가 제재”…中, ‘미국 책임론’ 거론

미국이 북한과 거래한 중국의 은행과 회사를 곧 추가 제재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국을 압박했지만, 중국은 '미국에 책임이 있다'고
맞섰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류샤오보 사망…“부인 석방해야”

간암 판정을 받고 가석방 돼 치료를 받아오던 중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사오보가 어젯밤 생을 마쳤습니다. 국제 사회의 애도 속에 미국과 유엔인권대표는 부인의 석방과 출국을 허용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송영무 임명·조대엽 사퇴…국회 정상화?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장관을 임명했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 야 3당은 오늘 의원총회 등을 열어 국회 정상화 여부를 논의합니다.

‘신고리 중단’ 이사회 무산…공론화 차질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일시 중단 여부를 결정하려던 한수원 이사회가 노조와 주민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공론화위원회 출범 전부터 차질이 예상됩니다.

70대 운전 승용차 정류장 덮쳐…5명 사상

70대 노인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버스에서 내리던 시민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미숙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36도·서울 33도, 곳곳 소나기…내일 장맛비

오늘도 대구 36도, 서울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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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은행 곧 추가 제재”…中, ‘미국 책임론’ 거론

미국이 북한과 거래한 중국의 은행과 회사를 곧 추가 제재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국을 압박했지만, 중국은 '미국에 책임이 있다'고
맞섰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류샤오보 사망…“부인 석방해야”

간암 판정을 받고 가석방 돼 치료를 받아오던 중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사오보가 어젯밤 생을 마쳤습니다. 국제 사회의 애도 속에 미국과 유엔인권대표는 부인의 석방과 출국을 허용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송영무 임명·조대엽 사퇴…국회 정상화?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장관을 임명했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 야 3당은 오늘 의원총회 등을 열어 국회 정상화 여부를 논의합니다.

‘신고리 중단’ 이사회 무산…공론화 차질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일시 중단 여부를 결정하려던 한수원 이사회가 노조와 주민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공론화위원회 출범 전부터 차질이 예상됩니다.

70대 운전 승용차 정류장 덮쳐…5명 사상

70대 노인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버스에서 내리던 시민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미숙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36도·서울 33도, 곳곳 소나기…내일 장맛비

오늘도 대구 36도, 서울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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