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브레이크’ 달고 불법 운전 교습 적발

입력 2017.07.14 (12:13) 수정 2017.07.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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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 경찰서는 자동차 운전학원으로 위장해 수강생들에게 불법 운전교습을 한 신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과 경기북부 일대에서 운전 수강생 2천여명에게 10시간씩 운전 교습을 해주며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정식 교육 차량이 아닌 일반 개인차량에 보조 브레이크만 설치해 교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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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 브레이크’ 달고 불법 운전 교습 적발
    • 입력 2017-07-14 12:15:22
    • 수정2017-07-14 12:25:53
    뉴스 12
서울 종암 경찰서는 자동차 운전학원으로 위장해 수강생들에게 불법 운전교습을 한 신 모 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과 경기북부 일대에서 운전 수강생 2천여명에게 10시간씩 운전 교습을 해주며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정식 교육 차량이 아닌 일반 개인차량에 보조 브레이크만 설치해 교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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