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골프 여제…박인비, US오픈 첫날 최하위

입력 2017.07.14 (21:51) 수정 2017.07.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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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두 번이나 챔피언에 올랐던 박인비가 첫날 극심한 부진으로 최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골프여제 박인비 답지 않은 어이없는 벙커샷입니다.

전매특허인 정교한 퍼팅 역시 맥을 못췄습니다.

1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잃은 박인비는 최하위권인 공동 12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유소연은 상큼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장거리 퍼팅이 쑥쑥 들어가는가 하면, 아이언은 핀 옆에 착착 붙었습니다.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유소연은 4언더파로 선두 펑샨샨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세영이 3언더파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 5명이 10위안에 들며 우승을 향해 무난히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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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린 골프 여제…박인비, US오픈 첫날 최하위
    • 입력 2017-07-14 21:52:05
    • 수정2017-07-14 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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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두 번이나 챔피언에 올랐던 박인비가 첫날 극심한 부진으로 최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골프여제 박인비 답지 않은 어이없는 벙커샷입니다.

전매특허인 정교한 퍼팅 역시 맥을 못췄습니다.

1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잃은 박인비는 최하위권인 공동 12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유소연은 상큼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장거리 퍼팅이 쑥쑥 들어가는가 하면, 아이언은 핀 옆에 착착 붙었습니다.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유소연은 4언더파로 선두 펑샨샨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김세영이 3언더파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 5명이 10위안에 들며 우승을 향해 무난히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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